‘해외 직구 대행’ 으로 사기친 30대 男 구속

최유리 기자 | 기사입력 2014/11/03 [13:34]

‘해외 직구 대행’ 으로 사기친 30대 男 구속

최유리 기자 | 입력 : 2014/11/03 [13:34]
[주간현대=최유리 기자]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명품 구매를 대행해주겠다고 글을 올려 사람을 모으고 돈만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1월3일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조모(34)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 중순부터 10월경까지 온라인 ‘해외직구 카페’와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등에 “해외 명품가방 등을 대행 구매 한다”는 글을 올려 반모(30)씨 등 모두 65명에게 총 15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샤넬백, 선그라스, 아기용품등을 판다고 글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주로 카페지기와 유사한 닉네임을 사용해 의심을 피해갔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범행에 사용하던 계좌가 피해자들의 신고로 정지되자 온라인 도박사이트에서 법인 명의로 된 가상계좌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인터넷 물품 사기로 집행유예를 받은 조씨는 보름 만에 다시 범행을 재개했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dbfl64580@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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