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대=이동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사무총장에 양승조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강기정 의원, 수석대변인에 김영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충남 천안갑이 지역구인 양승조 사무총장은 대표적인 '손학규계'로 분류되며, 광주 북갑의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지난 2008년 정세균 전 대표 비서실장을 지내 정세균계로 꼽힌다. 전남 해남·완도·진도를 지역구로 둔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번 당 대표 경선에서 낙선한 박지원 의원과 가까운 호남 의원이어서 문재인 대표가 이번 인사에 박 의원을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baghi81@hyundaenews.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 주간현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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