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대=조미진 기자] 한 축협이 병든소를 유통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병든 소가 시중에 유통됐다는 제보가 있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혓다. 경찰은 전남의 한 지역 축협이 지난해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불법 도축한 뒤 식용으로 유통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축협이 농가에 위탁 관리한 소가 도축 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사실을 확운 중이었다. happiness@hyundaenews.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 주간현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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