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15 입학 및 新 UI 선포'

국립대 전환 2년 맞아 '꿈과 열정의 캠퍼스' 확립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3/03 [10:21]

인천대, '2015 입학 및 新 UI 선포'

국립대 전환 2년 맞아 '꿈과 열정의 캠퍼스' 확립

조미진 기자 | 입력 : 2015/03/03 [10:21]


[주간현대=조미진 기자]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2일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 및 U(University Identity, 대학 이미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최성을 총장을 비롯 조명우 행정부시장, 박승희, 이용범 시의회 부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신입생, 학부모, 동문 및 지역사회 주요인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대는 지난 1979년 설립해 대한민국 어느 대학도 경험하지 못한 사립대학, 시립대학, 국립대학으로의 전환 과정을 성공적으로 융합하면서 모범적인 대학발전을 이루며 글로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1월 국립대 전환과 더불어 INU 송도비전 2020 선포와 대학 행정조직 전면 개편을 통해 이제는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40분부터 뮤지컬 갈라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본 행사에서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 및 선서, 총장 등 주요인사 환영사, 새로운 대학이미지(UI) 선포, 울랄라 세션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열띤 환영과 축하를 받았다.






또한, 행사 후 '유네스코 2015 책의 수도, 인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성을 총장,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로부터 추천받은 '천로역정, 희망의 귀환, 오래된 미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등 23종의 도서 2,000여권을 신입생들에게 배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대학진학을 위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공부에 여념해 온 신입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있다" 며 "이제는 그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통해 스스로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학교의 모든 시설과 교육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happiness@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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