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2년 만에 이혼 합의한 내막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5/30 [13:20]

정겨운 결혼 2년 만에 이혼 합의한 내막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6/05/30 [13:20]
▲ 정겨운 <사진=정겨운 페이스북>     ©주간현대

 

 

[주간현대=박소영 기자] 배우 정겨운(34·남)이 2년여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정겨운과 아내 서모(35)씨는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조정에 합의하며 이혼을 확정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하지 않고 그 전에 이혼을 결정하는 절차다.

 

조정이 성립되면 재판을 하지 않고 판결과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 간 교제한 뒤 지난 2014년 4월 결혼 했다.

 

한때 정겨운은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지난 3월 서울가정법원에 성격 차이를 사유로 이혼 소송을 냈다.

 

그러나 다시 서씨는 정겨운이 평소 가정에 소홀하다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정겨운은 보통의 재산분할 방식에 따라 자신의 이름으로 된 아파트 가액의 절반을 서씨에게 주기로 합의했으며 위자료는 별도로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penfre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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