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체류 외국인용 체크카드 출시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6/23 [16:48]

달러·위안 등 통화 관계없이 해외송금 환전수수료 50% 우대

외국인 선호하는 요식업, 대중교통 5% 할인 등 서비스 다양

 

[주간현대=조미진 기자] 신한카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 K-onepass 신한카드 S-Line 체크 (사진제공/ 신한카드)     © 주간현대

 

 

‘K-onepass 신한카드 S-Line’ 출시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취업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장기관광객 등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K-onepass 신한카드 S-Line’을 출시한다고 6월22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만큼 해외송금 시 환전수수료를 50% 우대해 주는 것이다. 어느 나라 통화든 관계없이 무제한 제공되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요식업종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관련 서비스가 뛰어난 ‘신한카드 S-Line’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일 1회, 월 5회, 건당 최대 1000원 할인, 신한카드 가맹점 분류 상 요식업종 기준)

 

그리고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한 경우 버스, 지하철 이용금액의 5%가 할인된다. (월 최대 5000원. 공항버스, 공항리무진, 공항철도, 터널, 인천대교, 신공항 하이웨이 제외)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하지 않으면 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1회 주유 금액 기준 5만원까지 리터 당 40원을 할인해 준다.(LPG 제외, 일 1회, 월 30만원까지 할인 적용)

 

GS, 현대, CJ, 롯데홈쇼핑 이용 시 5%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쇼핑 및 해외 가맹점 각각 월 2회, 건당 최대 2500원 할인)

 

이러한 할인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른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60만원 미만인 경우 통합 할인한도는 5000원, 60만원~100만원 미만인 경우 1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다.

 

신한은행 전자금융 수수료 월 30회 면제

 

한편 할인 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0.2%를 적립해 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0.5%를 적립해 준다.

 

이외에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신한은행 전자금융 수수료를 월 30회 면제해 주고, 자동화기기 마감 후 인출 수수료도 월 30회 면제해 준다.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해 준다.

 

신한카드는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해외송금수수료 우대 서비스 외에도 신용카드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크카드인 만큼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ovelythsu@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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