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규 특급 정보 “공개하겠다”…‘테블릿 PC’이어 대형 특종 터지나

조한규 “정윤회 문건 90% 이상 진실” “김기춘 100% 위증”

김경진 기자 | 기사입력 2016/12/15 [16:16]

 

▲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 4차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특급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표명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주간현대=김경진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 4차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특급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표명했다.

 

15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청문회에서 “2년 전 저희 세계일보가 정윤회 문건을 보도할 당시에 3인방을 비롯해서 비선실세들이 국정에 개입하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때 국가기강을 바로잡았다면 오늘 이런 불행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참으로 통탄스럽다고 현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일명 정윤회 문건 사태를 최초 보도했던 조 전 사장은 당시 계속 취재 중 이었는데 바로 고소가 들어오고 기자들을 30시간 이상 검찰에서 조사를 했기 때문에 특별취재팀이 계속 취재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후속보도를 못한 것이다. 만약에 내가 해임되지 않고 사장으로 연임했으면 반드시 그 진상을 밝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관련 특급 정보가 8개 있다. 이 중에는 헌정질서를 뒤흔들 만한 사항도 있다. 지금에라도 그 진상을 소상히 밝혀야 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 전 사장은 정윤회 문건 90% 이상은 진실성이 있다김기춘이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은 100% 위증이다고 지적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지난 청문회에서 최순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 바 있다.

 

kkjin001@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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