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탄핵 부당’ 답변서 제출 예정, 국조 특위 출입도 불허

‘특검 등 모든 조사에 적극적 임하겠다’는 약속 번복 中

김경진 기자 | 기사입력 2016/12/16 [13:55]

[주간현대=김경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지 1주일이 지난 16일 박 대통령이 탄핵 사유에 대한 반박 입장을 표출할 예정이다.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에 대해 '부당'하다는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청와대 홈페이지

 

 

16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탄핵심판 대통령 법률 대린인단은 오늘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이어 헌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답변서에는 국회의 탄핵 결정이 부당하며 박 대통령은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것이 없다는 내용 즉 전면적 탄핵 거부 입장 표명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답변서가 제출되면 최근 탄핵 심판 법률 대리인단 명단도 자연스럽게 공개될 전망이다.

 

한 여권관계자는 대리인단 규모는 꽤 되고 답변서 접수 후에도 계속 보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후 3시 청와대를 방문할 예정이나 청와대 측은 보안상의 이유로 불가 방침을 밝혔다.

 

이에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국가보안시설이기 때문에 현장조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하는데 과거에 국정원 가서 컴퓨터 시설까지 다 보고 그랬던 전례도 있지 않느냐또 국회의원들은 1급 비밀취급인가증이 있고 국민이 뽑은 공직자가 국회의원인데 비밀이 있기 때문에 보여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청와대는 너무 오만한 자세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관련된 몇 분한테는 확실히 개방적인데,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개방적인 것 같다어쨌든 저희 입장은 오후 3시에 가겠다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 한편 국조 특위 의원들은 현재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를 끝내고 오후 3시 청와대로 향할 것을 분명히 했다. 차움의원은 시간 관게상 추후 다시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 YTN뉴스화면갈무리

 

 

한편 국조 특위 의원들은 현재 김영재 의원현장조사를 끝내고 오후 3시 청와대로 향할 것을 분명히 했다. 차움의원은 시간 관게상 추후 다시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kkjin001@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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