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임금 미지급 논란’ 박형식 이랜드파크 대표 해임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6/12/27 [20:23]
▲ 이랜드의 사과문 <사진=이랜드 그룹 홈페이지 갈무리>   

 

 

[주간현대=조미진 기자]파트타임 직원의 임금을 미지급 한 사실이 알려진 이랜드 그룹이 박형식 이랜드파크 대표를 해임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지난 21일 이랜드파크 경영진과 실무진, 그룹사 임원 등 4명에게 징계 명령을 내렸다.

 

이는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파트타임 임금 미지급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김현수 대표도 전무에서 상무로 직위가 강등됐으며, 이랜드파크 애슐리사업부 실무진 1명과 그룹감사실장 김연배 상무도 6개월 감봉 조치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박 대표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맞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즉각 시정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랜트파크가 운영하는 애슐리, 자연별곡 등 21개 브랜드의 전국 매장 360개소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감독 결과 이랜드파크는 모두 44360명의 근로자에 대해 8372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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