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IWPG 홍보영상 등장에 신천지 측 "종교, 정치 분리돼야"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6/12/29 [14:14]
▲     © 유투브 영상 화면 갈무리

 

 

29CBS 노컷뉴스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신천지 산하단체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와 악수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천지 산하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제작한 유튜브에 ‘On Air IWPG AR’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에는 반 사무총장과 김남희 IWPG 대표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반 총장의 부인인 유순택씨와 김 대표가 손을 맞잡고 인사하는 모습도 실려있다.

 

영어와 아랍어로 소개되는 이 영상은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후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김남희 대표의 활동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 관계자는 <주간현대>와의 전화 통화에서 “IWPG2013년 유엔 공보국에 등록된 NGO 중 하나라면서 세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관련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 201538일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여성의 날 유엔 기념 행사에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반기문 총장의 귀국과 대선 출마 등과 맞물려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돼 안타깝다면서 우리는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엔지원SDGs한국협회 역시 “IWPG는 등록된 단체라면서 반기문 총장이 단체 참석자들 중 희망자와 사진을 찍었을 뿐 단체 대표를 특정해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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