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배우 나야가 첫 등장만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치계 거물급의 외동딸 차영화 역을 맡은 나야는 10회만의 첫 등장만으로도 박선호(강남구 역)-김민서(정모아 역)-이인(박도훈 역)의 삼각 관계를 뒤흔들 주요 인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작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송재희에게 버림받은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나야는 이번에는 차가우면서도 당돌한 카리스마 여신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 작품을 위해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웨이브 머리를 단발로 자르기도.
‘아임쏘리 강남구’ 출연에 앞서 “대본을 보는 순간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 특히 차영화 역은 단순한 캐릭터로 보여지는 역이 아닌, 여자라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이끌어내는 인물이다. 그만큼 정말 잘해야 하고 잘해내고 싶은 역할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콩 유명 모델로 활동하다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 나야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겸비한 배우다. 170cm에 가까운 늘씬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을 지닌 나야는 데뷔 때부터 제 2의 김사랑이란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트라이앵글’, ‘당신은 선물’에 이어 이번 ‘아임쏘리 강남구’에 출연하며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나야의 강렬한 등장으로 새로운 전개를 맞은 ‘아임쏘리 강남구’는 박선호-김민서-이인-나야가 펼칠 엇갈린 운명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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