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변론 시작 전, 태극기 펼쳐 미소 지은 서석구
김상문 기자 | 입력 : 2017/02/14 [14:49]
▲ 14일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대리인단인 서석구 변호사는 변론이 시작되기 전 자신의 가방에서 태극기를 꺼내 펼쳐보였다. ©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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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김상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에서 태극기가 펼쳐졌다.
14일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대리인단인 서석구 변호사는 변론이 시작되기 전 자신의 가방에서 태극기를 꺼내 펼쳐보였다.
이후 서 변호사는 사진기자들을 비롯해 대심판정 밖에서 탄핵반대 피켓시위를 응원하다 들어온 일부 방청객을 향해 미소를 보이면서 태극기를 편 채 잠시 서 있었다.
그러나 이를 포착한 헌재 직원이 다가와 몇 마디를 건네자 서 변호사는 태극기를 접어 가방에 도로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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