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MBC 사장, ‘최순실 게이트’ 축소 보도?

임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2/23 [18:01]

신임 MBC 사장, ‘최순실 게이트’ 축소 보도?

임대현 기자 | 입력 : 2017/02/23 [18:01]
▲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MBC 사장 선임 강행을 두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  <사진=MBC 노조 페이스북 갈무리>

 

 

[주간현대=임대현 기자]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MBC 사장 선임 강행을 두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

 

23MBC 노조는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앞에서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을 향해 ‘MBC 사장 선출 중단 및 언론장악방지법 개정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MBC 노조는 차기 사장 후보 3, 권재홍 부사장과 문철호 부산MBC 사장,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자격미달이라고 주장했다.

 

방문진은 이후 김장겸 보도본부장을 신임사장에 내정하기도 했다. 김장겸 보도본부장은 2011년 이후 MBC 뉴스 파탄의 주역이자 총책임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최순실 게이트보도를 축소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MBC 노조 측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하에서 공영방송 MBC는 소수 권력자의 전리품으로 전락했고, 그 배후에는 바로 MBC 대주주인 방문진이 있다방문진이 다시 임기 2020년까지인 새 MBC 사장을 뽑겠다고 하는데 이는 탄핵에 직면한 박근혜 체제를 3년 더 연장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목소리 냈다.

 

그러면서 박근혜 체제를 연장하겠다는 망상을 버리라탄핵 당한 대통령의 보위와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국민의 자산인 공영방송을 더 이상 파괴하지 말라고 분노했다.

 

한편, MBC 노조는 이날 오후 630분에는 상암동 MBC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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