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승부수 ‘G6’ 집중해부

2017년 LG 스마트폰 라인업 대공개

임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2/27 [16:17]

LG전자의 승부수 ‘G6’ 집중해부

2017년 LG 스마트폰 라인업 대공개

임대현 기자 | 입력 : 2017/02/27 [16:17]

LG전자가 지난해 부진했던 스마트폰 사업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G6를 비롯한 2017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지난 227일부터 32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을 통해 G6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분야를 지키기 위해 G6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LG의 강점을 활용한 다수의 전략폰을 동시에 공개하기도 했다이를 위해 LG전자가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왔을지, G6의 스펙을 낱낱이 살펴보자. <편집자 주>


 

세계 최초 18:9 화면비율 적용한 스마트폰 ‘G6’

자체적 사전 테스트 거쳐 하드웨어 안정성 확인

 

진화된 전·후면 광각 카메라로 더욱 생생한 사진

다양한 기능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 대거 선보여

 

▲ LG G6를 소개하고 있는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의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주간현대=임대현 기자] LG전자가 지난 227일부터 32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7’에 참가했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204개국 2200여 기업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617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전시공간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커져 차별화된 기술력의 스마트폰 제품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LG전자는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비롯해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3, 차별화된 기능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마트워치, 톤플러스 등 모바일 제품 13350여 개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비자들이 보편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LG G6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현지시각으로 226MWC에서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공개했다.

 

LG전자는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6 공개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언론, 이동통신 사업자 등 IT관계자 2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전자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세계 최초 18:9 화면비를 적용해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은 키운 풀비전(Full Vision)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했다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기대하는 이상의 가치를 전달해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G6 스펙

LG전자는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을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스마트폰에 담아내 최고의 사용 편의성을 구현했다. LG G6는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18:9 화면비를 채택했다. 18:9 화면비는 기존보다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볼 때 몰입도가 탁월하다.

 

LG G65.7인치 QHD+ (2880X1440) 해상도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1인치당 화소 수(Pixel Per Inch, PPI)564개다. 지금까지 출시된 LG 스마트폰 가운데 화소의 밀도가 가장 높아 역동적인 화면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LG G6HDR(High Dynamic Range) 규격인 돌비 비전(Dolby Vision)HDR 10을 모두 지원한다.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LG G6가 처음이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화질 기술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고 인터넷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고화질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복수의 HDR 규격을 지원한다.

 

LG G6LG디스플레이의 인터치(in-Touch) 기술을 적용하고 터치 커버 글라스까지 없애 화면 속 아이콘을 직접 만지는 듯한 터치감을 느끼게 해준다.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같은 최대 밝기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전력은 30%를 줄였다.

 

LG전자는 대화면 디스플레이에도 스마트폰을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구현했다. LG G6의 가로, 세로, 두께는 각각 71.9mm, 148.9mm, 7.9mm로 여성이나 청소년처럼 손이 작은 사용자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 G6의 뛰어난 그립감은 세계 최고 인체공학 분야 연구팀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안드리스 프레이벌즈(Andris Freivalds) 교수팀은 손에 쥐었을 때의 안정감, 다양한 자세와 동작에서의 편의성, 오래 사용했을 때 손 근육의 피로도 등을 치밀하게 검사했다. 실험 결과 LG G6는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하며 탁월한 그립감과 사용 편의성을 검증받았다.

 

LG G6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담았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최우선으로 반영됐다. LG G6는 세계 기준을 뛰어넘는 혹독한 자체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LG전자는 수천 번의 사전 테스트를 거쳐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특히 배터리, 발열 등 소비자 안전과 관련된 기술에는 업계 기준의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폭발, 발화 등에 이르는 데이터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배터리 안전성 관련 테스트 항목만 20여 가지에 달한다.

 

LG전자는 LG G6에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기기 내부의 열을 밖으로 배출할 수 있게 했다. 열이 많이 나는 부품끼리는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배치해 열이 집중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LG G6는 외부 충격에도 더 잘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됐다. 측면에 메탈 테두리를 적용해 제품을 떨어뜨렸을 때 베젤이 가장 얇은 옆 부분이 바닥에 닿아도 액정이 쉽게 깨지지 않는다.

 

화면의 둥근 모서리는 외부에서 받은 충격을 분산시켜 내구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회로의 집적도가 높은 부품과 기판 등은 직접 충격을 받지 않도록 가장자리로부터 멀리 배치했다. LG전자는 공정 혁신으로 불량률을 낮췄고 공급망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 소비자가 원할 때 언제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지난 2월26일 공개된 LG G6. <사진=LG전자 제공>

 

LG는 역시 카메라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각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 LG G6는 후면 광각과 일반각 듀얼 카메라 모두 동일하게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더 넓은 배경을 사진에 담고 싶을 때나 멀리 있는 대상을 확대하고 싶을 때 모두 고해상도로 생생하게 촬영하는 게 가능하다.

 

사람의 시야각이 일반적으로 110도에서 120도임을 감안하면 125도 화각의 후면 광각 카메라는 실제 보는 것과 가장 흡사한 이미지를 촬영하게 해준다. 전면 광각 카메라의 화각은 100도로, 셀카봉 없이도 여러 명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전후면 광각 카메라 모두 화면 가장자리에 발생하는 왜곡을 줄여 한층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한다.

 

편리함과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카메라 사용자 경험도 추가됐다. 촬영과 동시에 최근 촬영한 사진들이 화면 한 켠에 필름처럼 표시돼 사진 확인을 위해 갤러리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스퀘어 카메라기능은 촬영된 사진들을 합성하거나 편집해 새로운 사진을 만들고 SNS에 업로드까지 할 수 있게 한다.

 

18:9 비율 화면을 반으로 나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많이 쓰는 1:1 비율의 사진을 촬영하고 하단에서 바로 확인 및 편집, 업로드할 수 있는 스퀘어 카메라기능도 제공한다. 스퀘어 카메라는 상단에서 정사각형 사진을 찍으면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냅 샷상단과 하단 이미지를 각각 촬영해 재미있는 합성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매치 샷사진을 찍어 하단의 2X2 격자 배열에 바로 채울 수 있는 그리드 샷기준이 되는 이미지를 투명하게 겹쳐서 동일한 구도의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가이드 샷과 같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셀피 인물촬영에 특화된 전용 필터, 피부톤 조정, 조명 효과 등 셀피 전용 메뉴도 대폭 강화됐다. 최소 2장부터 최대 100장의 사진을 조합해 갤러리에서 바로 GIF 형식의 동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그 밖에도 풀 비전디스플레이를 꽉 채우는 18:9 비율의 새로운 촬영 모드, 넓은 카메라 화각을 이용해 VR기기로 촬영한 듯 주변 풍경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360 파노라마 모드’, 채도와 색감을 강조해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음식 모드등 다양한 촬영 모드가 추가됐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G6’는 하드웨어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더욱 진일보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탑재했다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만의 차별적 강점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G6는 전면과 후면에 작은 돌출부위 하나 없이 매끈하게 이어지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완성했다. LG G6는 카메라, 센서, 스피커를 전면 상단에 일렬로 배치해 상단 베젤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제품 외곽과 화면 모두 모서리 부분에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해 일체감을 높였다. 측면을 감싼 은은한 무광의 메탈 테두리는 견고함과 심미성을 함께 겸비했다. 메탈 커팅 기법으로 가장자리를 정교하게 깎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빛나며 신비한 느낌을 준다.

 

후면에 배치된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한 전원 버튼은 돌출되거나 함몰된 부분 없이 깨끗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후면은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해 품격 높은 조형 미술 작품을 연상시킨다. 후면 글라스는 테두리 부분에서 곡면으로 휘어지며 유려한 느낌을 더한다. LG G6는 순수한 안정감을 나타낸 아스트로 블랙’, 빙하를 형상화해 신비로운 이미지를 강조한 아이스 플래티넘’, 따뜻한 느낌을 주는 미스틱 화이트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가장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한다는 철학을 LG G6에 담았다. 사용자의 생활습관과 사용환경을 분석해 가장 필요한 기능들에 주안점을 뒀다. LG G6의 최고 등급(IP68) 방수방진 기능은 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1.5미터 수심에서 30분까지 작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구글 어시스턴트, 원격 AS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편의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많이 쓸수록 사용자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격 AS는 한층 빠르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IT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특화 기능들도 LG G6에 탑재했다. 6월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페이는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결제 가능한 방식이다.

 

LG전자는 음질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진 한국 소비자를 위해 쿼드 DAC도 업그레이드했다. 신형 쿼드 DAC은 좌우 음향을 각각 세밀하게 제어해 사운드 균형감을 높이고 잡음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을 내장한 LG V20를 출시한 데 이어, LG G6로 명품 스마트폰 사운드 시장을 지속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구글과 손잡고 ‘LG G6 게임 컬렉션(G6 Game Collection)’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 G6 구매자들은 구글 플레이에서 템플런2(Temple Run 2),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Spider-Man Unlimited), 크로시 로드(Crossy Road), 심시티 빌드잇(SimCity BuildIt), 쿠키 잼(Cookie Jam), 제니스앤젬(Genies & Gems) G6의 풀비전 대화면에 최적화된 6개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200달러 상당의 게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왼쪽부터)LG X파워2, LG K10, LG 워치 스타일, LG 워치 스포츠 등 전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17 라인업 발표

LG전자는 G6 이외에도 X파워2K시리즈 등 2017년을 선도해 나갈 라인업을 발표했다. X파워2는 대용량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공략한 제품이다. LG전자는 동영상, 음악, 웹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X파워2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 가운데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크다. 사용자는 한 번 충전만으로 동영상을 최대 15시간, 내비게이션을 최대 1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5.5인치의 HD 인셀 디스플레이는 크고 시원한 화면으로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카메라 기능도 탁월하다. LG전자는 500만 화소의 전면 광각 카메라를 내장해 셀카봉 없이도 넓은 배경을 화면에 담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전면 LED 플래시는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셀피를 촬영하게 한다.

 

LG전자는 2017년형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 K10, K8, K4, K3 4종을 선보였다. K시리즈는 고성능 카메라와 차별화된 편의기능들이 특징이다. K시리즈는 오토 샷’, ‘제스처 샷LG만의 재미있는 사진 촬영 기능들을 탑재했다.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고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LG전자는 K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K85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에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했다.

 

스타일러스(Stylus) 3는 내장된 펜을 활용해 재미와 편리함을 더했다. 펜을 꺼내면 최근 작성한 메모를 최대 15개까지 보여주는 펜 팝 2.0’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펜이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펜 지킴이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웨어 2.0 (Android Wear 2.0)을 탑재해 지난 210일 미국에 첫 출시한 LG 워치 스포츠(LG Watch Sport)LG 워치 스타일(LG Watch Style)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웨어 2.0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앱을 설치하던 기존의 불편함을 없앴다. 사용자는 스마트워치에 직접 앱을 다운받고 독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은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해 사용자 음성을 인식하여 질문에 답을 하고, 음악을 재생하고 날씨정보 등도 제공한다.

 

LG 워치 스포츠는 1.38인치 원형 플라스틱 OLED(P-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을 탑재했다. LG 워치 스타일은 두께가 10.79mm에 불과해 착용했을 때 날렵한 맵시를 연출할 수 있고,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어 사용자가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4개의 외장스피커를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스튜디오도 선보인다. 2개의 상단 스피커는 사용자의 양쪽 귀 바로 밑에 위치해 귀 주변에서 입체적인 사운드 존(Sound Zone)을 형성한다. 이 제품은 고성능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LG 스마트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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