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근혜 퇴거에도 이어지는 ‘찬양보도’

임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3/14 [09:51]

MBC, 박근혜 퇴거에도 이어지는 ‘찬양보도’

임대현 기자 | 입력 : 2017/03/14 [09:51]
▲ ‘눈물의 송별 착잡한 청와대’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퇴거 장면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만 한 다른 방송사와 달리 MBC는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뉴스 갈무리>

 

 

[주간현대=임대현 기자]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퇴거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MBC가 꾸준히 찬양성 보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MBC의 보도를 모니터링 한 결과, “MBC는 박 대통령이 떠나는 게 아쉬운 모양이다. MBC 보도에서는 파면된 전 대통령이 아닌 지지자들에게 환호 받으며 사저로 복귀한 박근혜만 보인다면서 “MBC박근혜 재임 4에 찬사를 보내면서 자사의 이틀 전 보도를 받아쓰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MBC가 보도한 눈물의 송별 착잡한 청와대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퇴거 장면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만 한 다른 방송사와 달리 MBC는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준희 앵커는 청와대 전·현직 참모들과 친박계 의원들은 마지막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


▲ MBC는 ‘외교·안보 집중‥미완의 4년’이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찬양성 보도를 계속했다.  <사진=MBC 뉴스 갈무리>

 

또한, MBC외교·안보 집중미완의 4이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찬양성 보도를 계속했다.


여기서 MBC개성공단 폐쇄 결정과 지뢰 도발 이후의 8·25 합의 등은 원칙 있고 단호한 대북 기조로 평가받았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펼쳤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MBC가 보도 말미에 재심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라고 했지만 보도 내내 파면 사유에 대한 박근혜의 해명을 부각했다는 점에서 이 보도는 재심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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