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험 인양 준비, 빠르면 오늘 인양

임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3/22 [15:45]

세월호 시험 인양 준비, 빠르면 오늘 인양

임대현 기자 | 입력 : 2017/03/22 [15:45]
▲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세월호 선체 시험인양을 실시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제공

 

[주간현대=임대현 기자]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세월호 선체 시험인양을 실시하고 있다. 해수부는 빠르면 이날 본인양을 할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하지만 예상 시간보다 지연되면서 본인양 가능성은 힘들어질 전망이다.

 

현재 시험인양에서는 세월호 선체를 해저로부터 1~2m 들어서 66개 인양와이어와 유압잭에 걸리는 하중을 측정 중이다. 또 선체가 수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분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선체의 균형이 무리 없이 제어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본격적인 인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세월호 선체 시험인양을 실시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본인양을 시도한 뒤 6~8시간 뒤에 수면 위로 선체가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에라도 본인양을 시도할 경우, 이날 밤에야 선체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0명 안팎의 유가족들과 미수습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에서 인양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유경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SNS를 통해 가족들이 떠나고 차가운 분향소의 예은이 앞에 섰다제발 오늘은 세월호를 인양하게 해달라고 염치 없는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

 

 

▲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세월호 선체 시험인양을 실시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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