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조커', 전통시장에서도 혜택을

현대카드 제공 | 기사입력 2017/03/24 [13:24]

현대카드 '조커', 전통시장에서도 혜택을

현대카드 제공 | 입력 : 2017/03/24 [13:24]

 

[주간현대=한동인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증강현실(AR) 프로모션 앱 ‘조커(JOKER)’를 통해 모바일쇼핑몰은 물론 전통시장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지난 14일 현대카드는 ‘조커(JOKER)’에 티몬, 광주 1913송정역시장 등 제휴 가맹점을 추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커’는 현대카드가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방식의 프로모션 앱으로, 화면에 등장한 캐릭터(조커)를 포획하면 커피 교환권, 영화 할인권 등 쿠폰 및 M포인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현대카드는 ‘조커’에 모바일쇼핑몰, 주유소, 외식, 여행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들을 추가했다.

 

티몬을 포함해 SK에너지, 놀부, 도미노피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모두투어와 현대카드 CEO플랜 창업 레스토랑(서울 마이알리노, 포담, 청주 모던한) 등 9개 브랜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조커’ 앱을 통해 각 가맹점 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잡으면 해당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조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과도 ‘조커’를 활용한 연계 마케팅을 진행한다. 1913송정역시장 내 인기가 높은 갱소년, 꼬지샵, 고로케 삼촌 등 23개 점포와 제휴해 1+1쿠폰과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번 1913송정역시장과 ‘조커’의 연계 마케팅은 디지털을 활용한 전통시장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모션 앱 ‘조커’가 가맹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증강현실 마케팅을 직접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 가맹점들도 ‘조커’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더욱 다양한 가맹점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bbhan@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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