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포토] ‘혼술남녀’ 신입조연출PD 모친 “아들 죽음 직면할 것”
조미진 기자 | 입력 : 2017/04/18 [12:47]
▲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에서 tvN‘혼술남녀’ 신입 조연출 故(고)이한빛 PD의 모친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조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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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혼술남녀’ 신입 조연출 故(고)이한빛 PD가 자살한 것과 관련해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에서 유가족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고 이 PD의 모친 김혜영씨는 “아들은 자신이 고민해온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는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는 아름다운 청년”이었다며 “한빛의 엄마로서 아들에게 갚아야 할 것이 많기에 아들의 죽음을 직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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