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노동절’ 행진하는 노동자들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5/01 [16:28]

[WN 포토] ‘노동절’ 행진하는 노동자들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7/05/01 [16:28]

 

▲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대학로에서 행진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성혜미 기자

 

 

[주간현대=성혜미 기자]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노동절을 맞아 서울 도심 일대에서 최저임금 1만원 인상비정규직 철폐성과연봉제 반대를 요구하는 노동절대회를 열었다.

 

이날 민주노총은 서울시 이화동 대학로 일대를 시작으로 ‘2017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열고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 그리고 노동의 요구를 걸고 세상을 바꾸는 투쟁을 하자고 결의했다.


▲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대학로에서 행진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성혜미 기자

 

특히 민주노총은 광화문으로 향하는 행진을 통해 “30년 전 외쳤던 노동3권 쟁취하자’ ‘노동악법 철폐하자는 구호가 오늘 광화문 고공단식농성장에서 외쳐지고 있다면서 “‘배고파서 못 살겠다는 최저임금 노동자 500만 시대가 됐고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었던 비정규직이 천만명이 넘는 헬 조선 세상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번 노동절 대회에는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마트 노동자 등 약 5만여명의 노동자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대학로에서 행진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성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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