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41.4%’ 박영선 “국민, 정의 선택해줄 것이라 생각”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7/05/09 [23:18]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 의원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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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후보의 방송 3사(KBS, SBS, MBC)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새로운 나라를 원하시고 정의를 선택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9일 JTBC<뉴스룸>에 출연해 문 후보의 41.4% 득표율과 관련해 “저희가 예상했던 득표율 보다 기대에 못 미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셨으면 그 힘으로 국가개혁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못 미친다면 못 미친 만큼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모든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는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국정운영에 있어서 험난한 길을 예고한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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