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강남 NEW 고급 단지 ‘래미안 개포(가칭)’ 공급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을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 계획의 최대 수혜단지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5/25 [13:42]

삼성물산, 강남 NEW 고급 단지 ‘래미안 개포(가칭)’ 공급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을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 계획의 최대 수혜단지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7/05/25 [13:42]

 

▲ 개포시영재건축 조감도     ©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하반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래미안 개포(가칭, 개포시영 재건축)’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지상 35, 31개동, 전용면적 49~102로 총 2296가구 중 22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래미안 개포(가칭)’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으로, 향후 약 1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을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 계획의 최대 수혜단지로, 인접한 달터공원과 연계된 단지계획으로 쾌적함을 추구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가까이 이용 가능하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 등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지난해 12SRT 수서역이 개통 되면서 전국으로의이동이 편리해졌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구룡초, 개원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래미안 개포(가칭)’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으로, 향후 약 1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블레스티지',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 중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각각 정당 계약 8, 4일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이 외 일원현대 아파트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루체하임역시 평균 451의 청약 경쟁률로 5일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앞서 삼성물산은 올해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 총 6개 단지와 901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이 해당 6개 단지는 강남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총 9개 단지 1187가구를 공급, 20151512가구 등 2년 연속 1만가구 이상을 꾸준히 공급해왔다. 2016년 분양한 9개 단지는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고 평균 청약 경쟁률은 25.261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주택 경기와 관계없이 꾸준히 연간 1만 가구 정도를 공급해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최고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특화된 상품으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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