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범죄예방센터 이기동소장, 대전솔로몬로파크 특강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7/17 [10:31]

한국금융범죄예방센터 이기동소장, 대전솔로몬로파크 특강

조미진 기자 | 입력 : 2017/07/17 [10:31]

 

▲ 이기동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이 지난 7월13일 대전솔로몬로파크 법사랑위원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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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조미진 기자] 대전솔로몬로 파크는 한국법문화진흥센터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무료로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윤용범 솔로몬로파크소장은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 국민들에게 금융범죄예방방법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법사랑 위원에게 많은 경험을 토대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동 소장의 보이스피싱예방활동을 함께 펼칠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기동소장은 이렇게 보이스피싱이 지능화되는 것은 국민들이 무심코 만들어준 자기 명의의 통장과 핸드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기업과 똑같이 움직인다고 말했다.

 

기업은 정상적인 전화로 전화를 걸고 정상적인 통장으로 입금을 받지만 사기범들은 대포폰으로 전화를 걸고 대포통장으로 돈을 입금을 받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범죄가 끈이질 않고 계속 지능화된다는 것이다.

 

.과거 보이스피싱 총책에서 금융범죄예방 전도사로 거듭태어난 이기동소장은 앞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그에 기반한 지혜를 세상에 어지럽히는 도구가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 이로운 도구로 쓸 것이라며 금융범죄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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