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일자 전화 한통으로 사임의사 밝힌 김학철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7/07/27 [18:07]
▲ 김학철 도의원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캡처) |
|
막말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27일 행정문화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날 김 도의원의 사퇴전화를 받고 상임위원장 관련 서류를 작성해 도의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도의회 의장은 이를 즉각 수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외유성 연수를 강행, 비판이 일자 “세월호도 그렇고, 국민이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발언해 논란을 산 바 있다.
<저작권자 ⓒ 주간현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