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강추 도서 '명견만리' 어떻기에 판매 불티?

휴가복귀 도서로 추천하자마자 '이니 북스' 후광효과...판매량 10배 이상 폭증하며 서점가 돌풍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7/08/07 [17:16]
▲ 문재인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 기간 동안 읽은 책이라며 <명견만리>를 추천하자마자 해당 서적이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니 북스'의 위력을 과시했다.     © 사진출처=문재인 페이스북

또 하나의 이니 굿즈(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인 ‘이니’와 상품을 뜻하는 영어의 ‘굿즈’를 합성한 말)가 탄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5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 기간 동안 읽은 책이라며 <명견만리>를 추천하자마자 해당 서적이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니 북스'의 위력을 과시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5박6일의 휴가를 끝내는 소감을 올리면서 “책도 읽지 않고 무위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전한 뒤 “개인도 국가도 만 리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10년, 20년, 30년은 내다보면서 세상의 변화를 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페친(페이스북 친구를 일컫는 말)들에게 <명견만리>의 일독을 권유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도서를 추천하자마자 서점가에서는 즉각 효과가 나타났다. 8월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총 3권으로 구성된 <명견만리>의 평소 판매량은 하루 70여 권에 불과했으나 지난 8월6일 온·오프라인에서 789권이나 판매됐다는 것.


8월7일 오후 5시 현재 온라인 교보문고의 도서판매량 톱 10에는 지난 6월 출간된 3권 ‘정치·생애·직업·탐구’ 편이 1위로 등극한 것을 필두로 해서 <명견만리> 시리즈가 6위와 7위로 치고 올라가며 ‘이니 굿즈’의 위력을 과시했다.


해당 출판사에서는 발 빠르게 책 제목 앞에 ‘문재인 대통령 휴가 추천도서’라는 타이틀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명견만리는 어떤 책?

각 분야 최고 전문가 총출동 우리 사회 아젠다 공론화하고 콘테츠 진화 이끌어

이제까지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뻔한 문제의 해답 찾아가는 다른 길 제시해 눈길
‘밝은 지혜로 만 리를 내다보라!’는 뜻을 담은 <명견만리>는 강연과 다큐를 결합한 KBS의 렉처멘터리로 김난도, 김영란, 최재천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부터 서태지, 성석제 등 문화계 인사까지 출연하여 우리 사회의 아젠다를 효과적으로 공론화하며 콘테츠의 진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오늘날 가장 뜨겁고, 앞으로 인류에게 가장 중요하게 닥칠 문제들은 무엇일까? 또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인구 변화, 일자리 소멸, 유전자 혁명, 새로운 소비 형태의 등장 등….


<명견만리>는 각종 트렌드와 사례, 데이터를 통해 현재의 변화와 미래의 기회를 포착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보다 잠재된 ‘기회’에 주목한다는 것. 그간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콘텐츠는 많았지만, 다가올 미래를 불안하게 조망하거나 경고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고령화, 일자리 등은 이미 익숙해진 문제들인 탓에 오히려 기존 담론에 갇혀 해결이 난망했다.


그러나 <명견만리>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동시대 사람들이 찾아낸 가장 첨단의 해법을 나누며, 차별화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 예컨대 일자리 문제에 대해 기계가 따라오지 못할 창의성을 갖추도록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대하는 방식에 주목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역할을 묻는다. 이처럼 이제까지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뻔한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다른 길을 제시한다.


가까운 일상의 풍경부터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고 예상 못하는 이슈들까지,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미래지식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다.

 

1. 명견만리: 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
△과연 인구가 줄어드는 게 문제일까? △청년투자는 어떻게 모든 세대에게 이익이 되는가? △자본주의는 스스로를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명품도 싸구려도 안 팔리는 시대라면? △향후 2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은 어디인가?


언제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미래를 두려워하게 되었을까? 어느 시대에나 변화는 있어왔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는 과거와 확연히 다른 국면이다. 오늘날 가장 뜨겁고, 앞으로 인류에게 가장 중요하게 닥칠 문제들은 무엇일까? 기술 발전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또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이 편에서는 은퇴 폭탄, 청년투자, 일자리 실종과 같은 가까운 일상의 풍경부터, 북한의 장마당 세대, 유전자 혁명, 치매 쓰나미 등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고 예상 못하는 이슈들까지, 기존의 미래예측을 뛰어넘는 통찰을 담고 있다. 몇몇 전문가의 의견이 아니라 동시대인들의 응집된 지혜, 섣부른 예측보다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사고하는 태도, 무엇보다 현실에서 이미 싹을 틔우고 있는 작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미 인류가 주목하는 문제는 과거와 달라졌다. 살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필수 지식도 달라지고 있다. 인구 변화, 세대 갈등, 기술 발전과 엄청난 의료비용의 문제 등 앞으로 우리 인류는 향후 50년 동안 이 책에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답을 찾아 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오늘날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해 가는지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조망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명견만리>에서 가장 최신의 담론과 해법을 목도하게 된다. 보고 느끼면서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선입견에 갇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얻게 된다.

 

2. 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
KBS 교양 다큐멘터리 ‘명견만리’의 두 번째 화두를 던진 이 편에서는 윤리, 기술, 중국,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공동체와 개인의 미래를 바꿀 기회들을 탐색한다.


윤리 파트에서는 자본주의 사회가 정글화 되면서 생겨난 의외의 결과물로서 ‘착한소비’에 주목하였고, 앞으로 ‘김영란법’이 만들어낼 우리 사회의 변화를 짚어보고 세계적 트렌드로서의 ‘반부패’를 조명하였다.


기술파트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혁명 등 변혁의 물결이 거세질수록 우리에게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중국 파트에서는 전 세계의 가장 큰 소비자였던 중국의 영향이 우리 일상의 풍경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향후 중국 경제의 변화를 예측하면서 우리 사회의 대응책을 고민한다.


교육 파트에서는 지식의 폭발 이후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융합교육을 살펴보고 그에 반해 아직 과거의 교육 방식에 묶여 있는 우리 교육의 현실을 짚고 있다.

 

3. <명견만리: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이 편은 익숙한 현실에서 벗어난 대담한 상상력으로,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사회에 대해 생각의 한계를 깨는 놀라운 제안들을 던지고 있다.


정치파트에서는 전 세계에 불어닥친 시민 직접참여의 열풍을 통해 개인의 일생에 미치는 정치 시스템의 변화를 다루고, 갈등을 해결하며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합의의 기술’의 중요성, 가치,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생애 파트에서는 장수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생애 지도를 제안하고, 새롭게 등장한 ‘제3연령기’에 대한 대비책을 고민한다.


직업 파트에서는 정해진 일자리가 아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전혀 다른 선택을 들여다보고, 탐구 파트에서는 인간을 인간갑게 하는 특징이자 한 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호기심의 가치를 밝히고, 개인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데이터 마인드와 컴퓨터적 사고력 등이 무엇인지 분석하며 데이터 빅뱅 시대를 헤쳐나갈 혜안을 제시한다.


<명견만리> 시리즈는 각 주제마다 저인망식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취재와 테슬라, 로컬모터스 같은 풍부한 국내외 분석 사례, 세계적 기관과 연구소, 전문가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이슈에 접근하는 균형 잡힌 길을 안내한다. 아울러 사진과 픽토그램, 그래프 등으로 시각적인 이해와 정서적인 접근을 돕고 있다. 글의 말미에는 방송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취재과정의 결정적 에피소드와 인터뷰, 제작 의도를 풀어낸 취재노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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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17/08/08 [18:01] 수정 삭제  
  철학은 본질을 탐구하고 과학은 현상을 연구한다. 그래서 그들이 다른 길로 가고 있지만 계속 전진하면 결국 서로 만나야 한다. 왜냐하면 본질을 발견하면 현상을 이해하고 반대로 현상을 이해하면 본질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원리를 모르면 올바른 가치도 알 수 없으므로 과학이 결여된 철학은 진정한 철학이 아니다. 종교 때문에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과 테러가 발생해서 문제가 많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종교가 합리적으로 변해야 하고 그러려면 과학과 철학이 협력해서 종교를 올바른 길로 안내해야 한다. 과학을 탐구하는 중요한 수단은 실험 계측과 수학 계산인데 그 2가지 수단에서 모두 오류가 발생하므로 과학 이론에도 흠결이 존재한다. 하나의 이론이 올바르다면 우주의 탄생과 운행을 모두 설명할 수 있으므로 다른 이론이 필요 없는데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면서 공존하는 것은 두 이론에 모두 흠결이 있다는 증거다. 기존의 이론은 우주의 모든 현상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지 못하고 국소적인 상황만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임시방편이다. 종교가 잘못된 것도 과학이 종교의 모순을 명쾌하게 밝혀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의 이론을 뒤집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면서 그 이론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주겠다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대한민국의 과학자들 중에서 아무도 반론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본질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이기일원론과 연기론)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했다. 이 책은 형식적으로는 과학을 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인문교양서다. 이 책을 보면 독자의 관점과 지식은 물론 철학과 가치관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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