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반도에서 두번 다시 전쟁 없다”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11:31]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에서 두번 다시 전쟁 없다”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7/08/17 [11:31]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이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 청와대 홈페이지 갈무리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연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무력충돌 가능성과 관련한 질의에 “한반도에서 두번다시 전쟁을 없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우리는 6.25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온 국민이 합심해서 나라를 일으켜세웠는데 누번다시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을 수는 없다"며 "전쟁은 기필코 막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은 우리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코리아 패싱'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더불어 "오히려 전쟁의 위기를 부추기고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도리가 아니고 사실도 아니다. 또한 경제를 어렵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북한에 특사를 보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선 대화의 여견이 갖춰저야 하고 대화가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담보가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러면 적어도 추가적인 도발을 멈춰야지 대화가능한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 여건 갖춰진 속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해나갈 것이고 그 때에는 북한에 특사를 보내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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