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다가오는 ‘디데이’, 안철수 “과반 득표 믿는다”

한동인 기자 | 기사입력 2017/08/25 [14:32]
▲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오는 27일 전당대회에서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상문 기자

 

 

[주간현대=한동인 기자] 국민의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25일 안 전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하도록 당원들이 저를 선택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전당대회가 4파전으로 진행 됨에 따라 결선 투표의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용기라고 했다. 어떤 분은 5년 뒤를 생각하라고 했지만, 모든 것을 던져 국민의당을 살리기로 결심했다”며 호남 민심에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자리에 오르겠다는 것이 아니라 기득권 양당체제를 깨부수고 국민이 만들어준 다당제의 결실을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정치인 안철수, 당과 운명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당의 정체성에 대해선 “당 대표가 되면 진정한 중도의 길, 강력한 야당의 정체성을 보여주겠다”며 “실천중도의 길에 많은 정치적 동지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bhan@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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