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 IT기술 발전 함께하는 ‘음란물’

네이버·페이스북까지?…‘인터넷 장악한 야동’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7/10/27 [16:09]

스마트폰 시대, IT기술 발전 함께하는 ‘음란물’

네이버·페이스북까지?…‘인터넷 장악한 야동’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7/10/27 [16:09]

10여년 간 인류에게 다가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일 것이다. 전파가 닫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고, 화상채팅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등, 기술의 커다란 진보를 이뤘다. 하지만 이같은 기술 발전은 음란물의 대량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과 포르노 사업은 밀접한 연관관계에 있다’는 학설처럼 음란물은 스마트폰 곳곳에 침투해 있는 상황이다.

 


 

유명한 연애인까지 타깃…꾸준한 피해 드러나는 ‘몸캠’

오픈채팅 기능으로 성매매 거래도 이뤄지는 ‘카카오톡’

대형 포털·SNS까지 진출한 음란광고…완전차단 불가능

심각한 방송 앱들…폭발적 증가로 모니터링 쉽지 않아

 

▲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음란물 시장도 커지고 있다. <사진=KBS 뉴스 캡처>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 채팅’ 및 ‘1인 방송’ 시장이 몸집을 부풀리고 있지만, 그에 맞는 규제가 마땅치 않아 또 다른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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