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촛불 1주년’ 목판에 그린 염원 ‘평화’
김상문 기자 | 입력 : 2017/10/29 [02:01]
▲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과 문정현 신부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에서‘반전평화’ 메시지를 목판에 새긴 판화를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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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촛불항쟁의 주역들이 지난해 10월29일 시작된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다시 모였다. 시민들은 아직 청산되지 못한 적폐를 규탄함과 동시에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했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주최한 ‘촛불항쟁 1주년 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박근혜는 퇴진하라’였던 구호는 ‘촛불은 계속된다. 적폐를 청산하라. 사회대개혁 실현하자“로 바뀌었다.
▲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과 문정현 신부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에서 목판에 새긴‘평화’라는 단어가 인상적이다.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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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과 문정현 신부도 참여해 ‘평화’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ahna1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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