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평창캠퍼스, 에콰도르에 선진농업기술 전수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1/10 [16:26]

 

▲ 에콰도르 Chimborazo 관개수로 건설 및 영농 기술 지원 2차 사업 초청 연수  <사진=서울대 제공>  

 

 

[주간현대=조미진 기자]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1020일부터 31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로부터 수주한 에콰도르 침보라소주(Chimborazo) 관개수로 건설 및 영농 기술 지원 2차 사업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지난 51차 연수에 이은 2차 연수로 침보라소주 관개 국장 외 정부 관계자와 지역 농민 대표 등 10명의 연수생이 참여했다.

 

국내 농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국의 농촌 개발 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작물 개발, 농산물 가공 및 유통, 기계화 영농, 농촌 주민 역량 강화 농촌 자원 관리에 대한 이론과 경험을 전수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에콰도르 연수생 모두에게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침보라소주의 농촌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2010년도에 1차사업을 실시하여, 침보라소산에서 눈 녹은 물을 관개수원으로 한 주수로를 건설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하는 2차 사업에서는 농업용수 주수로에서 농경지까지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관수로와 저수지를 건설하고, 지역 내 농업 생산 증가와 농민들의 영농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를 실시한다.

 

또한 물 관리 기술, 영농 기술 전수, 마을 기금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영농 기술 훈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침보라소주 3개 시범마을 San Pablo, Josefina, Ilio 마을에서 503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1031일 산학협력센터 현판식 참석 차 평창캠퍼스를 방문한 성낙인 총장은이 사업을 통하여 연수생들에게 전수된 우리나라의 농촌 개발 경험이 에콰도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enfree@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현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