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의존하지 않고 혈압 낮추는 건강비법

“혈압 포인트 ‘꾹꾹’…하루 5분만 눌러도 고혈압 낫는다”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8/01/19 [15:58]

나이가 들면서 혈압 수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혈압약을 처방받는다. 그때부터 평생 약을 달고 사는 게 많은 고혈압 환자들의 현실이다. 하지만 혈압은 심장이나 뇌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신호다. 그런데 억지로 약을 써서 혈압을 내린다면 심각한 질환의 징후를 놓치는 것과 다름없다. 게다가 혈압약은 온몸의 혈액을 돌며 각 세포에 침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심장·혈관·간·신장 등에 부담을 준다. 저염식에 대한 정보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 판정을 받는 순간 염분 섭취를 줄이라는 말을 듣고 맛없는 저염식을 시작하게 되는데, 세계적인 연구 결과들은 염분 섭취와 고혈압의 상관관계에 대해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일본 최고의 약사로 꼽히는 가토 마사토시(加藤雅俊)는 최근 한국에서 출간한 <하루 5분만 움직여도 고혈압은 낫는다>(더난출판사)를 통해 “도대체 왜 고혈압이 낫지 않느냐?”며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약에 의존하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그의 건강법을 간추려 소개한다. 


혈압 높다는 건 언젠가 심장·뇌·혈관 등에 질환 발생한다는 메시지

약으로 혈압을 끌어내리면 혈액이 뇌까지 올라가는 힘 약해 현기증

우리 몸엔 정상혈압 조절기능…‘강압지압’은 즉각 혈압 내리는 요법

강압 스트레칭도 심폐기능과 혈관 젊게 해 짧은 시간에 확실한 효과

 

▲ 손에 있는 즉효 경혈인 합곡은 혈압을 즉각 떨어뜨리는 포인트다. 위치와 각도가 정확히 맞아떨어져 경혈에 자극이 가면 찌르르 하고 울리는 느낌이 퍼져나간다. 아프면서도 시원한 감각이 느껴지면 성공이다.     © 주간현대


[주간현대=김혜연 기자] ‘고혈압 천만 명 시대’라는 얘기가 오갈 만큼 고혈압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고혈압의 원인조차 명확히 규명하지 못한 채,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혈압에는 평생 약’이라는 공식이 보편적인 상식이 되었고, 환자들은 중요 장기에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도리 없이 약물에 몸을 맡기고 있다. 혈압약은 고혈압을 완전히 책임질 수 있는 해결책인가? 혈압약이 보편화되면서 뇌경색, 심근경색, 치매, 파킨슨병, 발기부전 등의 질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혈압약이 되레 병을 부른다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면서 혈압약을 처방받는 경우도 함께 늘어났다. 성실한 의사일수록 환자가 약을 거르지 않도록 체크하고 단속한다. 병이 악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환자는 하루에 한두 번씩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혈압약을 먹는다. 이제 혈압약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약 중의 하나일 만큼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약이 되어 있다. 

 

혈압약 복용이 늘면서 그로 인한 부작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미 혈압약의 부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전신쇠약, 전해질 이상, 탈수증상, 발기부전, 기립성 저혈압 등은 물론이고, 혈압약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이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비롯하여 치매, 파킨슨병도 급격히 늘고 있다. 병을 낫기 위해 먹은 약이 몸에 또 다른 병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현재 병원에서 처방하고 있는 혈압약은 심장의 활동을 억제하거나 혈액의 양을 감소시키거나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의 약들이 대표적이다. 먹는 음식은 그대로인데 심장활동을 억제하거나 혈액의 양을 줄이거나 혈관을 확장하여 피가 느리게 흐르도록 만들면,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떡처럼 엉기고 굳어서 혈관이 막히고 피가 끈끈해지는 것은 물론, 중요장기에 혈액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하루나 반나절동안 혈압을 낮추는 약으로는 몸에 생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일본 최고의 약사로 꼽히는 가토 마사토시(加藤雅俊)는 “고혈압은 약으로도, 저염식으로도 낫지 않는다”며 “혈압약을 먹지 말라”고 단언한다. 

 

“혈압이라는 수치는 우리의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뿐더러 그 자체는 질환이 아니다. ‘혈압’이란 ‘현재의 몸 상태’라는 말이 가장 알맞은 설명이다. 인체의 필요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혈압을 약을 써서 강제로 내린다고 해서, 질병이 예방되거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고혈압인데 치료도 하지 않고 태평하게 지내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우려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올라간 혈압을 어떡해서든 기준치까지 끌어내리는 대처법이야말로 눈앞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한 방식이 아닐까? 혈압이 올라간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약으로 혈압을 내리는 대증요법을 쓴다면 원인도 모른 채 증상을 지워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오히려 혈압약을 쓰는 쪽이 더 위험하다고 봐야 한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지금 당장 아무 일이 없더라도 언젠가 심장, 뇌, 혈관 등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중요한 신호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무리하게 수치를 내려서는 안 된다. 원인을 파악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저염식 하는데 혈압 왜 악화?

가토 마사토시는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한 뒤 일본로슈주식회사에 입사해 혈액 관련 연구 개발에 종사했다. 프로덕트 매니저로 자리를 옮겨 전국의 병원을 찾아다니는 사이 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깨달았고, 약에 의존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식사, 운동, 마음 관리가 최우선이라고 확신했다.

 

그 뒤로도 연구를 거듭하다가 독립하여 예방 의료 실현과 후진 양성을 위한 JHT 일본 홀리스틱 테라피스트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식사와 운동까지 고려하는 독자적인 의학으로 많은 지지를 얻으며 다양한 방송과 잡지에 소개되었다. 

 

현재 건강 세미나, 스트레칭 교실, 강연회 등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이며 유명 모델과 배우, 운동선수들의 맞춤 케어를 담당하는 그는 수많은 자료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혈압약에 감춰진 진실을 낱낱이 고한다.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예방 의료 권위자로 유명한 그는 의료현장에서 남용되고 있는 처방약의 한계를 느끼고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식사, 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을 살피는 건강법을 설파해왔다.

 

아울러 자신의 오랜 경험과 이론을 토대로 더 이상 약과 저염식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혈압을 낮추는 건강법을 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혈압약 중에는 심장의 운동을 약화시켜서 혈압을 떨어트리는 종류가 있다. 이 약을 복용하면 혈액이 잘 흐르지 않을 때조차도 심장이 강력하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도 마찬가지다.

 

혈전을 감지했을 때 원래의 몸 상태라면 혈전 때문에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혈액을 더 빠르게 순환시킨다. 하지만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혈액의 흐름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혈압약 때문에 뇌경색이 발병할 가능성이 생기니, 이는 주객전도나 다름없다. 

 

혈압약을 먹으면 머리가 멍하고 기운이 없다는 환자가 꽤 많은데 이런 느낌은 결코 기분 탓이 아니다. 혈압을 강제적으로 내리면 혈액이 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힘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머리가 멍한 증상은 뇌에 다다르는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이렇게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가 몇 년이나 계속되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토 마사토시는 혈압약을 먹고 저염식을 하는데도 고혈압이 낫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소금 섭취량과 고혈압의 관계를 명확히 밝혀낸 연구는 없는 걸까? 1982년에 국제심장학회가 전 세계에서 일괄 조사를 시작하면서, 영국의 런던대학과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1988년에 결과를 발표한 연구가 있다. 32개국 52개 지역에서 20~59세 남녀 약 1만 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솔트 연구(Intersalt study)’다. 

 

인터솔트 연구진은 무작위로 선정한 피험자의 혈압을 측정하고 소변을 채취한 뒤 나트륨 배설량을 측정했다. 소변 속의 염분 배설량을 통해 소금 섭취량을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소금 섭취량이 높은 일본과 중국의 고혈압 유병률이 약 10퍼센트인 데 반해 소금 섭취량이 낮은 서구의 고혈압 유병률은 20~30퍼센트로 기존의 주장과 정반대되는 결과가 나왔다. 요컨대 소금 섭취량이 많은 곳의 혈압이 낮았던 것이다. 더욱이 중국의 톈진(天津)에서는 1일 14그램으로 염분 배설량이 가장 많은데도 1일 6그램인 미국의 굿맨(Goodman)보다 고혈압 유병률이 낮았다.” 

 

혈압을 끌어내리는 강압 지압

가토 마사토시는 또한 “우리 몸에는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존재한다”면서 이 기능을 자극하고 강화시키고 혈압을 내리려면 두 가지 방법만 실천하면 된다“고 설명한다.

 

첫 번째는 강압 지압인데 갑자기 혈압이 올라서 곤혹스러울 때 그 자리에서 바로 혈압을 내리는 대처요법이다. 두 번째는 강압 스트레칭으로 심폐기능과 혈관을 젊게 유지하는 근치요법이다. 이 두 가지야말로 짧은 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비법이라고.

 

“강압 지압은 뇌와 자율신경을 자극해 즉각적으로 혈압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아침이나 화와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혈압이 오르는 위급 상황에 바로 활용하면 좋다. 강압 스트레칭은 나이와 함께 저하된 심폐기능과 혈관의 유연성을 되돌려 고혈압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폐활량이 줄어들면 뇌와 온몸에 필요한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심장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서 산소량을 안정시키려고 한다.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이 과정 때문이다.

 

또한 혈관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서 혈압이 오른다. 이럴 때 강압 스트레칭을 통해 폐기능을 강화하고 딱딱해진 근육을 풀어주면, 자신의 몸에 가장 알맞은 상태로 혈압이 안정화되는 것이다.”

 

실제로 그가 운영하는 ‘강압 지압 & 스트레칭 클래스’는 하루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만으로 혈압을 낮춘 사례가 속출하면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지압과 스트레칭 방법은 운동이 서툴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실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 생활습관병은 일상에서 개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최근 며칠 동안 급격하게 혈압이 올랐다거나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등의 위험한 고혈압 유형이라면 지체 없이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 자연적으로 혈압이 높아진 경우라면 자가 치료로 얼마든지 대처 가능하다. 오히려 성급하게 혈압약에 의존해 혈압을 내리면 어지럽고 머리가 멍해지며 의욕을 잃는 등의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질 수 있다. 그저 나이를 탓하며 혈압약의 부작용조차 무심히 받아들이면, 몸만 점점 노화될 뿐이다. 

 

가토 마사토시는 강압 지압, 강압 스트레칭과 함께 실천하면 좋은 생활 속 작은 습관도 소개하는데 ‘칼륨이 풍부한 식재료를 먹는다’, ‘천연 이뇨제인 차를 마신다’, ‘천연 소금을 사용한다’ 등 누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그것이다.

 

즉각적으로 혈압 내리는 경혈

우선 지압은 뇌에 작용해 자율신경을 조절한다고. 그 효과를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막혀 있던 신경의 길을 열어 우리 몸에 필요한 정보의 흐름을 개선한다. 운동 부족으로 몸이 굳으면 신경을 타고 흐르는 전기 신호가 몸속 곳곳에 전달되지 않을뿐더러 특히 신경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정체를 빚게 된다. 이때 경혈을 지압하면 막혔던 신경이 뚫리고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기능도 회복된다. 그 결과 즉각적으로 혈압이 내려간다. 

 

따라서 가토 마사토시는 “혈압을 즉시 떨어뜨리고 싶을 때 가장 알맞은 방법이 바로 지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혈압이 오르기 쉬운 시간대로는 대표적으로 아침 시간대를 꼽을 수 있는데, 잠에서 깨어 측정한 혈압이 평소보다 높을 때 지압을 하면 금세 수치가 내려간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가쁠 때, 갑자기 얼굴로 열이 올랐을 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지압의 장점이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즉 화가 치밀어 붉으락푸르락한 상태에서도 혈압을 재면 놀랄 만큼 수치가 높게 나온다. 너무 화가 나서 흥분했을 때는 지끈지끈 머리가 아프기도 하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야말로 지압이 필요 순간이다. 곧바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혈압을 낮추는 우리 몸속 지압 포인트는 어디어디인가. 가토 마사토시는 손에 있는 즉효 경혈로 합곡(合谷)을, 목에 있는 즉효 경혈로 인영(人迎)을 꼽는다. 

 

합곡은 엄지손가락을 둘째손가락에 붙일 때 생긴 금 끝에서 다시 제2 장골(掌骨) 쪽으로 3푼 되는 곳에 있으며, 인영은 후두 결절에서 옆으로 1.5치 되는 곳의 경동맥(頸動脈) 박동이 만져지는 곳을 가리킨다.

 

“자극해야 할 신경은 뼈 바로 옆을 지난다. 경혈을 찾을 때는 뼈가 열쇠다. 경혈의 대부분은 신경이 교차하는 지점 에 있는데, 신경은 뼈의 보호를 받듯이 뼈 바로 잎을 지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손등에 있는 합곡을 찾는 기준은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의 뼈다. 이 두 뼈가 만나는 지점을 짚어보라. 그곳에서 집게손가락의 뼈 옆면을 만졌을 때 약간 움푹한 곳이 합곡이다.

 

경혈의 위치를 파악했다면 그 다음은 누르기만 하연 된다. 하지만 그냥 누르면 효과가 없다. 지압에서는 경혈을 누르는 각도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누르지 말고 뼈의 바로 옆으로 손끝을 찔 넣은 다음 그 자리에서 밀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지압을 해보라. 위치와 각도가 정확히 맞아떨어져 경혈에 자극이 가면 찌르르 하고 울리는 느낌이 퍼져나간다. 아프면서도 시원한 감각이 느껴지면 성공이다. 온힘을 다해 꾹꾹 지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인영을 찾을 때는 먼저 울때뼈를 확인한다. 울때뼈를 기점으로 좌우 양쪽으로 손가락으로 2개 폭만큼 떨어진 경혈이 바로 인영이다. 가만히 눌러 보면 두근두근 뛰는 맥박이 느껴진다. 

 

지압을 할 때는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나란히 모아서 가운뎃손가락이 인영에 닿도록 준비한다. 목 중심 쪽으로 가볍게 눌러서 맥박을 느껴보라. 숨을 내뱉으면서 호흡이 힘들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5초 동안 천천히 누른 뒤 다시 숨을 들이마시며 5초 동안 조금씩 손을 뗀다. 이렇게 5회 정도 반복하고 반대쪽도 똑같이 지압한다.

 

참고로 지압은 어떤 경혈이든 5회로 충분하다 10회, 20회씩 지압해 자극이 반복되면 신경이 마비되어 오히려 효과를 보기 힘들다. 올바른 위치를 차분하게 누르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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