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바꾼 아베 “올림픽 개막식 참가 하겠다“

아베 총리의 평창 올림픽 참가, 외교 정치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

정규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15:02]

입장 바꾼 아베 “올림픽 개막식 참가 하겠다“

아베 총리의 평창 올림픽 참가, 외교 정치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01/25 [15:02]

▲ 아베 일본 총리가 평참올림픽 개막식 참가 의사를 밝혔다.    ©주간현대

 

아베 일본 총리의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이 정치적 움직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사카 유지 독도종합연구소 교수는 25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을 통해 아베 총리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입장을 바꿨다일본을 빼고 외교무대에서 방향이 결정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위안부 재협상 문제, 북미 대화 문제 등이 이루어질 경우 아베의 일본 내 지지율이 떨어진다아베로서는 자신이 대화자리에 빠지면 불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생각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지만 외교적으로 이점을 얻으려는 일본의 전략을 파악해야 한다일본 정부가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정부의 중요한 외교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럴 때 위안부 문제를 꺼내들면 아베 총리가 오히려 불리하다. 문 대통령이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내용을 다시 되풀이하면 한국에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enfree@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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