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역대급 매출’… 내년도 전망 밝아

문병곤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17:39]

LG전자 ‘역대급 매출’… 내년도 전망 밝아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8/01/25 [17:39]

 

▲ LG전자가 2017년 사상 처음 연간 매출 60조원을 돌파했다.     © LG 제공

 

LG전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60조원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도 200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25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13,963억 원, 영업이익 24,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각각 10.9%, 84.5% 증가한 액수이다.

 

LG전자는 특히 프리미엄전략과 원가경쟁력을 앞세운 가전 사업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LG 시그니처울트라HD TV'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공, 국내 시장에서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과 같은 제품의 판매 증가가 긍정적 결과의 원동력이었다.

 

가전 시장의 프리미엄 제품과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LG전자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림픽,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penfree@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