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진 면역력 되살리는 비법

“몸에 쌓인 오염물질 씻어내면 건강이 절로 온다”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8/02/02 [16:56]

약해진 면역력 되살리는 비법

“몸에 쌓인 오염물질 씻어내면 건강이 절로 온다”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8/02/02 [16:56]

마늘·발효식품·비트·올리브유·해초류·녹차는 초강력 해독물질

냉온탕 목욕은 인체 해독과 물의 에너지 얻는 최상의 건강법

 

▲ 독성물질에 찌든 몸을 해독하는 마늘. <사진출처=Pixabay> 

 

[주간현대=김혜연 기자]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오염된 공기, 음식, 화장품, 의복, 새 아파트의 인테리어 등 날마다 엄청난 양의 오염물질들이 체내로 유입되고 있다. 암을 포함한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심장병, 에이즈, 근위축증, 루게릭, 에볼라, 사스, 메르스, 조류독감, 아토피 등 현대 난치병들의 배후에는 지난 수십 년간 쏟아져 나온 차량 배기가스, 살충제, 식수소독제 등 수만여 종의 인공화학물질이 있다.

 

 

그래서 국내 최초로 해독요법을 소개한 대체의학 분야의 권위자 최경송 박사는 현대의학은 진단, 수술, 전염병, 응급처치, 의약품 등에 모든 힘을 쏟아 의학사에 찬란한 업적을 이루었으나, 정작 인체의 면역성을 떨어뜨리는 산업사회의 공해와 오염물질의 해독에 관해서는 무관심 또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약해진 면역성을 살리는 비법은 바로 해독이라고 단언한다.

 

 

몇 해 전 해독에 관한 책까지 펴낸 그는 해독을 하면 건강이 절로 따라온다면서 그러나 해독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귀띔한다.

 

 

먹지 말아야 할 것과 먹어야 할 것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가려먹으면 되고, 몸 안의 독소를 빼낼 수 있는 목욕법, 마사지,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바로 해독요법이라는 것. 아울러 이미 수 년에서 수십 년간 몸에 쌓인 독성 물질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장기 해독법을 실천하면 병든 사람도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약이나 의학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을 지키는 해독요법을 하면 체내로 들어오는 독성오염물질·발암물질을 최대한 막아주는 한편, 이미 체내에 들어와 있는 물질들을 배출시켜 건강을 회복시킨다.”

 

그는 인간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공기오염, 기생충. 방사선(특히 담배), 항생제, 세제, 수질오염, 전자파, 중금속, 화장품 등을 꼽으면서 이것들로 인해 면역기능이 약화되고 그 결과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루게릭병, 비만, , 에이즈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면역체계를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대안으로 해독요법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독성물질에 오염된 우리 몸을 해독할 수 있는 물질들로는 무엇무엇이 있는가.

 

최 박사는 도정이나 정제를 하지 않은 곡류, 마늘, 발효식품, 비트, 올리브유. 해초류와 같은 음식물과 비타민, 마그네숨, 셀레늄, 아연, 철분, 칼슘과 같은 영양물질, 고려인삼, 녹차, 민들레와 같은 약초, 게르마늄, 숯가루 등의 보조식품을 해독할 수 있는 물질로 꼽는다.

 

 

독성물질에 찌든 몸을 해독하려면 우선 발아현미, 마늘, 발효식품, 해초류, 올리브유 등을 충분히 섭취해 준다. 발아현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도정이나 정제를 하지 않은 곡류도 우리 몸 안에 에너지와 혈당 레벨을 자연스럽게 조절해준다. 마늘에는 최소 한 두가지의 천연 항생제가 들어 있다.

 

이 항생제는 치명적인 세균 15종류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발효식품은 장을 자극해서 유익균을 생산하도록 한다. 유익균은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독성 방사선물질과 화학물질의 배설을 수월하게 하고, 발효식품 속에 함유된 유익균은 독성화학물질을 대사시키고 분해하며 중화시킨다.”

 

아울러 그는 오랫동안 배우고 가르치고 임상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다양한 목욕법과 관장을 비롯한 해독요법, ··대장 등 특정 장기 해독법을 활용하면 누구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목욕은 인체 해독과 더불어 물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건강법이다. 냉온탕 목욕은 집에서 하기도 쉽고 편리하다. 너무 뜨겁지 않은 편안한 정도의 뜨거운 물에 3분간 들어가 있다가 갑자기 차가운 물에 2분간 들어가 있는 방식이다.

 

이것을 3회 실시하고 찬물로 마지막 목욕을 마친 후 곧바로 몸 전체를 마사지하거나 타월로 몸을 문질러주면 최상의 결과를 얻게 된다.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면 혈액과 림프의 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통증을 제거해주며 내장과 방광의 신축성을 강화시켜 전체적으로 힘이 솟게 해준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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