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3시즌’, 신규 콘텐츠는?
새로운 꾸미기 보상 및 직업용 세트 아이템 획득 가능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02/23 [17:54]
▲ 디아블로3와 그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2018년 첫 시즌인 13시즌이 오늘 시작됐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됨에 따라 새로워진 성역을 탐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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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13시즌이 시작됐다.
23일 블리자드는 “오늘자로 2018년 첫 시즌이 시작됐다”며 “새로운 꾸미기 보상 및 직업용 세트 아이템을 담은 히드리그의 선물이 추가된 것은 물론, 시즌 정벌 임무가 변경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여정의 특정 장을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새로운 직업용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히드리그의 선물이 주어진다.
13시즌에서 히드리그의 선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직업세트 아이템은 ▲야만용사-대지의 힘 ▲성전사-선동자의 가시 ▲악마사냥꾼-어둠의 어깨걸이 ▲수도사-원숭이 왕의 의복 ▲강령술사-이나리우스의 은총 ▲부두술사-비취수확자의 의복 ▲마법사-불새의 장식 이다.
이날 시작된 13시즌에서 새로운 꾸미기 보상을 만날 수 있다. 전용 정복자 세트의 투구와 어깨 슬롯, 임페리우스를 테마로 한 초상화 장식이 추가됐다. 또한 피로 뒤덮인 채 한 손에 날붙이를 들고 있는 곰인형의 모습을 한 애완동물인 ‘블레인의 곰’이 추가됐다.
추가로 시즌 정벌 임무가 변경돼 ‘조급증’, ‘신의 능력’, ‘오늘의 운세도 좋아’ 등과 같이 이전 시즌들에서 선보인 인기 있는 정벌 임무들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직까지 추가 보관함 탭 4개를 받지 못한 플레이어는 이번 시즌 여정에서 특정 정복자 단계를 달성하면 보관함 탭 하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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