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명의 입 진찰한 치과의사의 체계적 치아관리 노하우 깜짝공개

치약 듬뿍 1일 3회 칫솔질? 차라리 양치질 하지 말아라!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8/02/23 [18:00]

60만 명의 입 진찰한 치과의사의 체계적 치아관리 노하우 깜짝공개

치약 듬뿍 1일 3회 칫솔질? 차라리 양치질 하지 말아라!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8/02/23 [18:00]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은 치아는 오복(五福중의 하나라고 했다그만큼 우리 인생에서 치아가 중요하다는 뜻이다오늘날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세가 넘는다따라서 살아 있는 동안 자신의 치아를 유지하려면 영구치가 난 이후 70년 넘게 충치와 치주질환으로부터 치아를 지켜내야 한다는 뜻이다사실 치아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을 자는 순간까지 모든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치아 건강은 사람의 행복을 좌우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하지만 사람들은 치아의 이런 중요성을 치아 건강을 잃은 후에야 알아차린다만약 오십 대가 되기 전에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이미 치아를 몇 개 뽑았다면기존의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다른 치아도 잃게 될 확률이 높다일본의 치과의사 모리 아키라는 60만 명의 입을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식사 직후 양치질이 오히려 구취를 악화시킨다며 차라리 양치질을 하지 마라고 외친다도대체 왜 그럴까?


치실 사용 않는 습관이 면역력 떨어뜨려 전신 질환 초래

양치질은 치아에 낀 음식물 아니라, 플라크 제거하는 것

치아는 칫솔에 상처 입고, 연마제 치약으로 한 번 더 타격

 

타액은 식후 가장 강력한 효능양치질하면 타액 뱉는 셈

기상 후 치실+음파칫솔 3, 식사 후 치실+혀 돌리기 중요

 

▲ 치약을 다량 사용하여 식사 직후 양치질을 하면서 치실은 사용하지 않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 면역력을 앗아가고 있다. <사진출처=Pixabay>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입원하면 갑자기 몸이 약해지고 못 걷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 원인은 침대에 누워 지내면서 근력이 저하된 탓도 있지만, ‘의치가 빠져 몸의 균형이 잘 잡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퇴원하는 날 병원 현관에서 굴러 뼈가 부러지고 다시 입원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흔히 듣는다. 반대로 병상에 있던 사람이 의치를 한 뒤 스스로 일어서서 걸을 수 있게 되는 일도 있다. 임상에서는 흔히 겪는 일이다.

 

 

치아는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충치가 있고 부정교합에 치주질환으로 치아가 흔들리는 상태라면 몸의 균형이 잘 잡히지 않는다. 이것은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되거나, 이로 인해 굴러 넘어져 병상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일본에서 다케야초 모리 치과 클리닉을 운영하는 치과의사 모리 아키라의 말이다.

 

그는 1995년 다케야초 모리 치과 클리닉을 개업했고, 2007MDE(메디컬&덴탈 에스테틱)협회를 설립했다. 타액에 주목한 임상 치과 1인자로, 타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치유 예방치과(덴탈 에스테틱)를 치과의사, 치위생사에게 소개하고 있다. 텔레비전, 잡지 등 다수의 매체에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치료원을 위한 세미나와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폭넓게 활동 중이다.

 

 

60만 명의 입 안을 진찰하는 등, 임상 현장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잘못된 습관을 바꾸고 80세가 되어서도 자신의 치아를 유지하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3회 양치질왜 문제?

모리 아키라는 환자들에게 가장 먼저 치아 관리, ‘제대로하고 있습니까?”라고 묻곤 한다.

 

 

흔히 알고 있듯이, 치아는 한번 상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그만큼 치아는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를 둘러보면 전동 칫솔을 사용하거나 스케일링을 받는 등의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치아 관리를 제대로’ ‘올바르게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모리 아키라는 현직 치과의사로서 30여 년간 겪은 임상 결과를 토대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먼저 올바른 치아 관리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라고 권유한다.

 

 

매 식후 1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한다.

지금 사용하는 칫솔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모른다. 모 끝이 닳고 잇몸이 아프면 칫솔을 교체한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지 않는다.

시판 치약을 듬뿍 짜서 양치질한다.

치과에는 충치가 생겼을 때 치료를 받으러 간다.

 

 

모리 아키라는 이 5개 질문에 하나라도 체크했다면, “안타깝게도 이제까지 제대로 했다고 믿었던 치아 관리 습관은 잘못된 것이라고 진단한다. 그러면서 이대로라면 50대에 치아가 빠지고, 60대가 되면 부분 틀니를 할 것이며, 70대가 되면 전체 틀니를 하게 될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단언한다.

 

 

모리 아키라에 따르면 ‘13회 양치질은 치아나 잇몸에 계속해서 손상을 입히고 치주질환을 일으켜 치아 상실은 물론 구취나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 치약을 다량 사용하여 식사 직후에 양치질을 하면서 치실은 사용하지 않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 면역력을 앗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구강 청결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반드시 전신 질환이 생긴다!’ 이렇게 말하면 좀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결코 과장된 말은 아니다. () 사람의 입속에는 약 100억 마리의 세균이 있다고 한다. 항문에 있는 균의 수보다 많아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세균이 1조 마리를 넘는다는 자료도 있다. 종류는 약 700종이나 되고 그중 정체를 모르는 균도 많다. 이런 엄청난 양의 세균이 입속 모세혈관을 통해서 온몸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치아 관리는 단순히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치주질환 전체를 예방하는 것이라는 게 모리 아키라의 지적. 그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전신 질환, 구체적으로 말하면 혈관 경색, 당뇨병, 심지어 치매와 불임의 위험까지 높인다. 입안 건강이 내 몸 전체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플라크 제거가 진짜 양치질

현재 일본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병상에서 누워 지내지만 스웨덴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일본인은 80세까지 남아 있는 치아가 10개 이하이지만 스웨덴인은 같은 연령대에 21개 이상이 남아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의료, 식사, 생활습관 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모리 아키라는 바로 치아때문이라고 말한다. 바로 잘못된 양치질이 그 원인이라는 것.

 

 

모리 아키라는 먼저 양치질은 치아에 낀 음식물이 아니라, 세균 덩어리인 플라크를 제거(닦는 것)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치아와 치아 사이(닦는 곳)를 닦는 것이 중요하며, 치실을 주로 사용하고 치간 칫솔도 병용(닦는 도구)해야 한다면서 취침 전과 기상 직후(닦는 시간)에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식사 직후 타액은 어떤 기능을 할까?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사를 한 뒤, 입 안은 산성이 되면서 치아 표면에 있는 칼슘과 인이 녹기 시작한다. 이때 치아는 조금 부드러워진다. 그것이 다시 타액에 의해 30~60분에 걸쳐 원래의 강도로 돌아간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재석회화(再石灰化)’라고 한다. 치아는 돌처럼 단단해 보이지만 식사 후에는 표면이 매우 상하기 쉽고 부드러운 상태가 된다. 그 상태에서 양치질을 하면 치아는 칫솔 때문에 상처를 입고, 연마제와 발포제가 들어간 치약으로 한 번 더 타격을 입는다. 타액은 식후에 가장 강력한 효능을 갖게 된다. 양치질로 이 타액을 우글우글 퉤하고 입 밖으로 뱉어버리면 그 효능까지 뱉게 되는 것이다.”

 

 

모리 아키라는 무엇보다도 칫솔에 시판 치약을 잔뜩 묻혀 세게 닦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치약에는 로릴 황산나트륨(인공 계면활성제)이 포함되어 있어서 거품이 나는데, 이 거품 때문에 양치질을 적당히 대충 하게 된다는 것이다. 거품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양치질을 해도 칫솔모가 치아에 닿는지 안 닿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는 것.

 

다음으로 연마제가 배합된 치약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연마제가 배합된 치약을 사용하면 착색된 색이 벗겨지면서 원래의 하얀 치아로 돌아온다. 그 자체로는 굉장한 효과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치아 표면이 깎이면서 하얗게 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연마제가 포함된 치약으로 장시간 양치질을 하면 소중한 치아는 점점 깎여서 얇아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치아가 깎이고 지각과민증이 생기는 설상결손(연마제가 들어간 치약으로 치아를 가로 방향으로 닦았을 때 잇몸과의 경계 부분에서 치아가 마모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치아 신경이 노출되어서 신경 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치약도 안 묻히고 양치질을 하다니, 뭔가 부족하다고 할까,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드는데. 치약을 묻히지 않고 양치질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치약 회사의 전략이다. 원래 치약은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사용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천연 치약인 타액이 있으니까. 그런데 치약 회사는 매 식후 양치질 습관에 개운함이라는 가치를 추가해 일본인에게 양치질 습관을 들였다. 13식 하며 3분 이내에 3분 이상 양치질하는 ‘333운동도 원래는 치약 회사의 상업 캠페인이었다.”

 

알갱이 든 치약 위험천만

모라 아키라는 또한 알갱이가 든 치약의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다. 이런 알갱이가 든 치약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닦은 느낌때문이겠지만, 사실 이 알갱이는 플라크 소굴이라는 것이다. 녹지 않아 깨끗하게 제거되지 못한 채 잇몸 사이를 돌아다니는데, 치석을 제거할 때 보면 잇몸 안쪽에서 몇 개씩 빠져나오기도 하고, 발치한 치아 끝, 임플란트 안, 심지어 때운 치아의 보충물 사이에서 나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알갱이는 며칠, 몇 주, 몇 개월이고 입안에 남아 치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만, 이런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사용에 주의하라고 귀띔한다.

 

 

그는 기상 후 바로 플라크 관리를 할 때도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건강법에서 많이들 소개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신다는 것. 그러면서 이 때문에 나중에 병상 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이 건강법은 별로 추천할 만하지 못하다고 경고한다.

 

 

사실 우리가 자는 동안 입속에는 세균이 폭발적으로 증식한다. 그 세균 수는 변(便)으로 환산하면 10g이나 되는 양이다. 청결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기상 직후에는 입속에 배설물 10g에 해당하는 세균이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

 

 

입속에 세균이 우글대는 상태에서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균은 그대로 물과 함께 위로 내려간다.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위라면 위액에 포함된 PH 1~2위산이라는 소화액이 강한 살균작용으로 나쁜 세균을 퇴치할 것이다.

 

그러나 기상 직후 위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을 때 물을 많이 마시면 위산은 묽어지고 찬물로 몸은 차가워지는데, 여기에 세균까지 대량으로 위에 들어온다. 몸이 차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혈액순환이 나쁘면 위의 활동이 약해지며 살균작용도 떨어진다. 그 결과 많은 세균이 위의 살균 작용을 피해 대장에 도달한다. 거기서 장내 세균과 입에서 증식한 세균의 싸움이 시작된다.”

 

장수비결 ‘1분 혀 돌리기

그러므로 모리 아키라는 입안 플라크가 내 건강을 좌우한다고 역설하며 내 몸을 살리는 구강 관리라며 자신의 치아 관리법도 공개했다.

 

 

첫째 기상 후 치실 + 음파칫솔 3, 둘째 아침식사 후 치실 + 혀 돌리기 1, 셋째 점심식사 후 치실 + 혀 돌리기 1, 넷째 자기 전 치실 + 음파칫솔 3. 넷째 3~4개월에 한 번 치위생사에게 전문적 구강 관리 받기 등이 그것이다.

 

내가 혀 돌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타액 분비 때문만이 아니다. 치과 임상 현장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건강한 고령자는 혀를 잘 움직인다. 반면 병상에 누워 있는 고령자는 혀를 거의 움직이지 못한다. 그러한 고령자의 구강을 관리하여 혀 근육을 풀어주면, 혀를 잘 움직여 스스로 식사를 하려는 의욕을 보인다. 고령자의 구강을 관리해본 치과의사나 치위생사라면 크게 공감할 것이다.

 

모리 아키라식 혀 돌리기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된다.

 

 

입을 다물고 혀를 잇몸과 입술 사이에 놓고, 잇몸을 따라 돌린다. 먼저 혀끝을 오른쪽 위 가장 안쪽 잇몸과 뺨 사이에 놓는다. 치아 바깥쪽을 혀로 그리듯이, 혀를 오른쪽 위 안쪽부터 순서대로 왼쪽 아래 안쪽으로 이동시킨다. 왼쪽 아래 안쪽에서 오른쪽 아래 안쪽으로 혀를 움직이면서 혀를 돌린다. 이것을 10회 반복한다.

 

 

반대 방향으로도 똑같이 한다. 이것도 10회 반복한다.

 

모리 아키라는 이와 더불어 치실 사용을 습관화하고 음파 칫솔을 사용하며 기상 후 입안을 깨끗하게 한 뒤 물을 마시고 한 달에 한 번 칫솔을 바꿀 것을 권유한다.

80세가 되어서도 치아를 유지하고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 그 시작은 제대로된 치아 관리이다. 이제부터 치약 범벅으로 양치질만 하지 말고 제대로’ ‘올바르게진짜 치아 관리를 해보라!

 

gracelotus0@gmail.com

MB정말 나쁜놈이다 18/03/20 [18:58] 수정 삭제  
  이명박 정말 나쁜놈이다 살다 살다 종교인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놈 처음본다 신부한테 명품백 받고 개신교한테 당선축하금받고 개신교도 줫으니 스님도 불교 대표로 지광스님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정말 쓰레기다 표달라고 하고 심지어 당선축하금까지 달라고 이런놈이 대통령이라니 나라망신이다 개독 장로 웃긴다 대통령 자격도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았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명박 비리 검색 바랍니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 목사 검색바람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에서 인생을 사기나 치면서 살지 말자 검색바람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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