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텔라데이지호 구명벌, 남대서양 인근 해역 발견 추정
한동인 기자 | 입력 : 2018/02/25 [16:26]
▲ 스텔라데이지호의 구명벌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가족대책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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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한동인 기자] 아직까지 미발견 된 스텔라데이지호의 구명벌 한 척이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오후 2시28분께 해양수산부는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들에게 남대서양에서 구명벌 한 척이 발견됐다는 급보를 전했다. 이는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이 오늘 새벽 2시27분 접수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까지 스텔라데이지호 구명벌의 여부와 정확한 위치 및 승선 내용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책위는 정부에 초계기 급파를 요청했으며, 정부 관계자와 실종자 가족, 시민대책위는 오후 8시 광화문 정부 청사에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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