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게임으로 눈앞에 다가왔다

각 개발사들 VR 독점게임 연이어 발표하며 경쟁

정규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2/26 [16:34]

가상현실을 구현한 VR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게임업계에도 관련 게임 유치가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연동을 할 수 있는 PS VR은 지난해 약 2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 휴대용 게임기에 이어 VR 게임기의 가능성을 보였다. 스팀을 서비스하는 밸브는 대만기업 HTC와의 협업을 통해 HTC VIVE를 개발, 스팀 전용 VR기기를 만들어 냈다. 모든 VR기기의 시초로 불리는 오큘러스 리프트는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각 개발사들은 VR 전용 독점작 게임을 만들어 내며 플레이어들에게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편집자 주>


 

 

PC 및 콘솔게임기 개발사들 연이어 VR 기기 발표

기존 작품 리메이크, VR 전용게임 등 치열한 경쟁

독점 작품 경쟁 플레이 하고 싶지만 기기가 달라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PC, 콘솔에 이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사용자에게 공개 된 VR기기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을 부각하며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는 VR기기를 비디오게임에 접목시켜 기존 게임을 리메이크 하거나 VR기기 지원을 시작하는 등 업계 관심이 뜨겁다.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등 콘솔 기기로 업계를 주름 잡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말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을 출시했다. PS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PS VRPCVR과 다르게 고사양의 PC를 요구하지 않고 오로지 PS만을 사용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1년 만에 약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PS VR보다 한발 앞서 출시한 PCVR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코퍼레이션은 대만의 스마트폰 전문 개발 및 제조사 HTC와 협력하여 HTC VIVE(이하 바이브)를 설립, 같은 이름의 가상현실 HMD(Head Mounted Display)를 만들어 냈다. 현재 스팀에 입점한 VR기기가 바이브가 유일해 Valve VR 또는 Steam VR로도 불린다. 바이브는 올해 초 차세대 기기 VIVE Pro를 공개했다.

 

모든 VR 기기의 시초는 오큘러스 리프트. 최초의 현실적 게이머용 VR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는 오큘러스가 20156월 공개했다. 오큘러스는 밸브 코퍼레이션, 삼성전자 등 거대 기업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기기의 발전을 거듭했다. 오큘러스 리프트의 개발사 오큘러스는 SNS 기업 페이스북이 인수해 지속적인 기술 연계와 발전을 해나가고 있다.

 

각 개발사들은 VR 게임을 독점작으로 발표해 VR 기기의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단일 기기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어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개발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독점 게임들을 기대하고 있다.

 

 

▲ VR 개발사들의 독점작 경쟁이 치열하다. 왼쪽부터 PS VR, HTC VIVE, 오큘러스 리프트 <사진제공=VR 기기 공식 홈페이지>  

 

 

PS VR : V!용사주제에 건방지다R

플레이스테이션은 지난해 10VR 독점게임 ‘V!용사주제에 건방지다R’을 발표했다. 기존 PSP(PlayStation Portable,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된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시리즈 차기작을 PS VR 전용 게임으로 발표한 것. ‘세계에 평화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 파괴신이 되어 마왕, 마왕의 딸과 함께 용사를 처치한다는 주제로 만들어진 게임은 플레이어가 약한 마물을 키워 강력한 마물을 길러내고 이를 통해 세계를 정복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기존 휴대용 및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됐던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시리즈는 차기작을 VR기기 기반으로 발표하며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게임이 공개되고 난 후 플레이어들은 드디어 VR 게임 중에서 할만한 게임이 나왔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호평을 하고 있다.

 

한 플레이어는 리뷰를 통해 “VR게임 타이틀이 부족해 구매를 망설이다가 결국 플레이 해봤다완벽한 더빙과, VR 특유의 어지러움도 없어 현재 발매된 VR 게임 중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HTC VIVE : 스팀 H3VR

게임 플랫폼 스팀은 기존 비디오 게임들을 VR로 리메이크 하거나, VR 지원을 늘리는 등 HTC VIVE 기기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그 중 압도적으로 긍정적평가를 받는 게임으로 ‘HOT DOGS, HORSESHOES & HAND Grenades(이하 H3VR)’가 있다. H3VR은 현존하는 VR 총기 시뮬레이터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H3VR은 사실감 있게 수많은 총기를 다뤄볼 수 있는 게임으로 일반적인 슈팅 게임에서 유저의 편의를 위해 생략한 총기 사용 과정을 생략 없이 전부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총을 발사하기 위해 모든 탄약을 채워 넣어야 하고 장전, 안전장치 해제, 사격모드 설정 등 실제 총기류를 발사할 때처럼 모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직접 플레이 해 본 플레이어는 엄청난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라기 보단 시뮬레이터의 한계에 계속 놀라는 게임이라며 여러 총기가 미묘하게 조작이 다르고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면 모든 사격자세를 직접 취할 수 있다. 심지어 사격 후 탄피를 주울 수 있을 정도로 사실감이 느껴져 놀랐다고 평가했다.

 

오큘러스리프트 : 메이지스 테일

오큘러스는 지난해 여름 오큘러스 리프트 독점작 ‘The Mage's Tale(이하 메이지스 테일)’을 공개했다. 메이지스 테일은 마법사가 되어 던전을 파헤치는 퍼즐액션 RPG.

 

던전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은 오큘러스 리프트 전용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를 통해 양손으로 자유롭게 마법을 사용한다. 플레이어들은 모험을 통해 재료를 습득하고 마법을 강화하거나 응용 마법을 만들어 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메이지스 테일은 전투와 함께 퍼즐요소도 포함했다. 상자를 열기위해 손잡이 배열을 다시 맞추는 요소와 함께 화염마법으로 얼어 있는 하수도를 녹이거나 전기마법으로 문을 열고 물을 얼려 스위치를 켜는 등 다양한 퍼즐 요소가 준비돼 있다.

 

플레이어들은 후기를 통해 한글 지원이 되지 않아 플레이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그 이상으로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완성도가 높아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끄기가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게임업계의 관심이 몰리는 VR게임들이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진정한 가상현실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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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말나쁜놈이다 18/03/20 [19:03] 수정 삭제  
  이명박 정말 나쁜놈이다 살다 살다 종교인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놈 처음본다 신부한테 명품백 받고 개신교한테 당선축하금받고 개신교도 줫으니 스님도 불교 대표로 지광스님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정말 쓰레기다 표달라고 하고 심지어 당선축하금까지 달라고 이런놈이 대통령이라니 나라망신이다 개독 장로 웃긴다 대통령 자격도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았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명박 비리 검색 바랍니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 목사 검색바람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에서 인생을 사기나 치면서 살지 말자 검색바람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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