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카데미 6관왕 ‘세 번째 살인’, 7일 IPTV 입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법정 영화

문병곤 기자 | 기사입력 2018/03/06 [17:33]

일본 아카데미 6관왕 ‘세 번째 살인’, 7일 IPTV 입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법정 영화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8/03/06 [17:33]

▲ 지난해 9월 극장가에 여운을 주고 스크린에서 내려온 <세 번째 살인>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 티캐스트 제공

 

지난해 9월 극장가에 묵직한 여운을 주고 스크린에서 내려온 <세 번째 살인>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7일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세번째 살인>은 일본의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최신 작품이다.

 

▲ 영화 <세번째 살인>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법정 영화로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 티캐스트 제공


주로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찍어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으로 법정 영화를 찍어 감독의 인생 2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감독의 전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서도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주연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배우 히로세 스즈까지 출연했다.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아 일본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야쿠쇼 코지), 여우조연상(히로세 스즈), 편집상(고레에다 히로카즈), 각본상(고레에다 히로카즈)까지 6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세 번째 살인>은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자신을 해고한 공장 사장을 살해하여 사형이 확실시되고 있는 미스미’(야쿠쇼 코지)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로, 오는 7일부터 olleh tv, B tv, U+ tv, 케이블TV VOD, 네이버 N스토어, 티빙, 왓챠 등에서 만날 수 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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