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 내로남불 주인공 되나

민주당 “내용 전달만으로 채용비리”… 자유한국당 “금감원장이 의혹의 장본인”

문병곤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10:06]

최흥식 금감원장, 내로남불 주인공 되나

민주당 “내용 전달만으로 채용비리”… 자유한국당 “금감원장이 의혹의 장본인”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8/03/12 [10:06]

▲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시절 당시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 금융감독원 제공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전 하나금융지주 사장)의 채용비리 관련 해명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최 금감원장은 지인의 아들을 특혜채용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최 원장은 “2013년 하나금융 사장 시절 외부에서 채용관련 연락이 와, 이를 전달만 했을 뿐 채용과정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원장은 의혹을 제시한 하나은행 측에 관련 자료가 있으면 제시하라나는 당시 학계 출신으로 외부에서 발탁돼 그럴만한 힘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비판을 가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최 원장의 해명은 황당하다금융지주 사장이 특정 인물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 것이 암묵적 추천이 아니면 무엇인가라며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채용비리 정황을 감독하는 금감원의 수장이 의혹의 장본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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