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여성가족부 존재이유 없다”

한동인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10:51]

유승민 “여성가족부 존재이유 없다”

한동인 기자 | 입력 : 2018/03/12 [10:51]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여성가족부의 행정에 대해 비판했다.     © 바른미래당 제공

 

[주간현대=한동인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여성가족부의 ‘성폭력집중신고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2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민간기업 종사자들은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면 관할 지방노동관에게 전화하라고 하면서 이 여성가족부의 <성폭력집중신고센터>에서는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유 대표는 “과거에도 여성가족부가 ‘존재할 이유가 있냐’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왔지만 여성가족부가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성폭력만 신고접수를 받고, 다른 국민들의 성폭력 신고접수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폭력 종합대책이라는 것이 민간은 고용노동부에, 또 문화예술계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신고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한다”며 “렇다면 공공부문 공무원들은 여성가족부가 아닌 행자부에 신고해야 할 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가부는 존재이유가 없고, 더 중요한 것은 이런 부분은 반드시 범정부 차원에서 ‘원스탑 센터’를 만들어서 피해자들이 2중3중의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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