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가 만들어 가는 ‘호갱의 늪’

대리점 관리수수료율 조정, 고가요금제 유도

한동인 기자 | 기사입력 2018/03/16 [15:22]

SKT‧KT‧LGU+가 만들어 가는 ‘호갱의 늪’

대리점 관리수수료율 조정, 고가요금제 유도

한동인 기자 | 입력 : 2018/03/16 [15:22]

‘와이파이를 찾아라’, 많은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하면서 특정 공간의 와이파이를 찾는 모습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이다. 통신비 부담이 큰 지금 야외활동에서 데이터를 마음 놓고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습은 국내 통신비가 과도하게 높게 측정돼 있을 뿐 아니라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제공량은 현저히 적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이통사들은 여전히 고가의 요금제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편집자주>


 

 

▲이동통신사들의 요금제 개편안이 요금 인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주간현대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SK텔레콤, KT는 ‘혁신’을 강조하며 요금제 개편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 개편이 고가요금제를 유도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다. 기본 제공량 소진 후 적용하는 ‘3Mbps’ 속도 제한(QoS)이 없다는 것. SKT는 약정제도를 손봤고, KT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다.

 

이와 관련해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이동통신 고가요금제 유도정책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들은 “가계통신비 절감의 주체가 되어야 할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아무런 대안 없이 기본료 폐지와 보편요금제 도입을 막아서고 있을 뿐 아니라 통신소비자들에게 고가요금제를 유도함으로써 전 국민적 소망과 정부 정책에 정면으로 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의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월정액 이용료 8만8000원에 달한다. ‘진짜’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혁신’을 만들어냈지만 소비자들을 고가의 요금제로 끌어드린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이뿐만 아니다. 최근 한 이동통신 사업자는 요금제와 상관없이 대리점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던 관리수수료율을, 저가요금제는 삭감하고 고가요금제는 인상하는 차등지급 방식으로 갑작스레 변경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이는 유통대리점이 저가요금제를 유치하면 수익을 줄이고, 고가요금제를 유치하면 이익을 주겠다는 명백한 고가요금제 유도”라고 지적했다.

 

결국 요금제 개편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 이동 통신사들이 ‘고가요금제 유도’를 위해 대리점의 수익구조까지 악화시켰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시민단체는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고가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데이터 속도 제한을 없애주거나, 추가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차별적인 서비스 및 혜택을 통해 마치 자신들이 소비자 편익과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철한 경실련 소비자권익팀장은 <주간현대>와의 통화에서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은 저렴한 통신비”라며 “통신사들은 특정 서비스에 대해서만 일부 혜택을 늘리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팀장은 “다만 이통 3사의 요금제 개편이 무조건적으로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이러한 정책 방향이 통신비를 더 부담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즉 통신비가 오히려 인상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penfree@hanmail.net

MB가 국민을 속엿다 18/03/20 [19:10] 수정 삭제  
  이명박 정말 나쁜놈이다 살다 살다 종교인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놈 처음본다 신부한테 명품백 받고 개신교한테 당선축하금받고 개신교도 줫으니 스님도 불교 대표로 지광스님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정말 쓰레기다 표달라고 하고 심지어 당선축하금까지 달라고 이런놈이 대통령이라니 나라망신이다 개독 장로 웃긴다 대통령 자격도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았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명박 비리 검색 바랍니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 목사 검색바람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에서 인생을 사기나 치면서 살지 말자 검색바람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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