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가지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갈림길 섰다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17:53]

18가지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갈림길 섰다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8/03/19 [17:53]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1간의 조사를 받은 후 3월15일 오전 6시25분께 착잡한 표정으로 검찰청사를 나서 귀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일 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대통령에게 110억원대 뇌물·350억원대 다스 비자금 등 18개 이상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지난 14일 관련 혐의 조사 후 닷새 만에 이뤄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개별적 혐의 내용 하나하나만으로도 구속수사가 불가피한 중대한 범죄 혐의라면서 그런 혐의들이 계좌내역이나 잔고 보고서, 컴퓨터 파일 등 객관적 자료들과 핵심 관계자들의 다수 진술로 충분히 소명됐다고 봤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적 사실 관계까지도 부인하는 데다가, 최근까지 증거인멸과 말맞추기 계속돼 온 점 등 감안할 때 증거인멸 우려도 높다고 봤다면서 통상 형사사건과 똑같은 기준에서 똑같은 사법 시스템 따른 절차를 거쳐서 처리돼야 한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한 우리 형사사법 시스템이 지금까지 이런 사안은 구속수사 해왔다면서 우리 형사 사법은 범행의 최종적 지시자이자 수혜자에게 더 큰 책임 묻는 걸 원칙으로 해왔단 점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혐의, 18개 이상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는 먼저 김성호·원세훈 전 원장 시절 국가정보원에서 총 175천만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특수활동비 목적으로 4억원을 받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구속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전 대통령은 삼성전자로부터 다스의 미국 소송비 60억원, 이파렁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225천만원, 대보그룹 5억원, 김소남 전 의원으로부터 4억원, ABC 상사로부터 2억원, 능인선원에서 2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적용됐다.

 

이외에도 청와대 등 국가기관을 동원해 다스의 미국 소송을 돕게 한 점과 청와대 문건 무단 유출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16일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수사결과를 보고 했고, 이에 문 총장은 영장 청구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21일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전해진다.

MB 정말나쁜놈이다 18/03/20 [18:44] 수정 삭제  
  이명박 정말 나쁜놈이다 살다 살다 종교인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놈 처음본다 신부한테 명품백 받고 개신교한테 당선축하금받고 개신교도 줫으니 스님도 불교 대표로 지광스님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정말 쓰레기다 표달라고 하고 심지어 당선축하금까지 달라고 이런놈이 대통령이라니 나라망신이다 개독 장로 웃긴다 대통령 자격도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았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명박 비리 검색 바랍니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 목사 검색바람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에서 인생을 사기나 치면서 살지 말자 검색바람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국민이 속앗다 18/03/20 [18:44] 수정 삭제  
  이명박 정말 나쁜놈이다 살다 살다 종교인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놈 처음본다 신부한테 명품백 받고 개신교한테 당선축하금받고 개신교도 줫으니 스님도 불교 대표로 지광스님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정말 쓰레기다 표달라고 하고 심지어 당선축하금까지 달라고 이런놈이 대통령이라니 나라망신이다 개독 장로 웃긴다 대통령 자격도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았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명박 비리 검색 바랍니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 목사 검색바람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에서 인생을 사기나 치면서 살지 말자 검색바람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4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6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