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전문기업 라이트브레인, ‘카카오 챗봇’ 공식 파트너 선정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3/20 [13:30]

UX전문기업 라이트브레인, ‘카카오 챗봇’ 공식 파트너 선정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8/03/20 [13:30]


UX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기업 라이트브레인(대표 황기석)이 ‘카카오 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일 이들에 따르면 ‘카카오 I 오픈빌더’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카카오미니’에 활용되는 ‘음성형 서비스’와 ‘플러스친구 챗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반응 규칙이나 AI 등을 설정하여 유저와 인터렉션 할 수 있는 대화형 챗봇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라이트브레인은 이번 카카오 파트너로 공식 선정됨으로써 카카오의 챗봇, VUX 디자인과 시나리오 기획을 중심으로 CBT(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전반적인 챗봇 서비스 개발에 관련된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

카카오는 CBT기간 동안 오픈빌더 플랫폼 사용권한 및 영업 권한, 영업 및 챗봇 서비스 마케팅 지원 등을 공식 에이전시에 제공하며, 공식 에이전시인 카카오 파트너는 플러스친구를 이용한 챗봇 디자인 및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챗봇 제작을 원하는 파트너는 카카오가 선정한 공식 에이전시를 통해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트브레인 황기석 대표는 “라이트브레인만의 고유한 UX방법론으로 챗봇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신기술 및 신사업의 선행연구와 상용화에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카카오 챗봇 사업과 관련 전략적 파트너로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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