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전남 7대 공약 지키겠다”

전남은 미래의 땅 대륙 개방 시대…서남권 개발 화급

손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02/01 [09:53]

황우여, “전남 7대 공약 지키겠다”

전남은 미래의 땅 대륙 개방 시대…서남권 개발 화급

손성은 기자 | 입력 : 2013/02/01 [09:53]

[주간현대=손성은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31일 “지난해 대선 당시 이곳에서 이루어졌던 대선 공약은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하나하나 챙겨서 다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시 해룡면 테크노파크 현장최고위원회에서 “전남은 그야말로 미래의 땅이다. 특별히 이곳 여수·순천·광양 지구는 동서의 가교가 되는 중심지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동남권을 중심으로 해서 태평양시대를 맞이했는데 이제는 대륙이 열려있는 만큼 서남권 개발이 화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전남의 7대 공약을 전남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은 공약중심의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수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치신 것도 감사하다”며 “사실 여수엑스포가 4대강에 투입된 예산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다. 그렇게 때문에 사후관리와 활용방안이 중요해서 그 이상의 국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특별히 올해 있을 순천정원박람회는 지역산업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중요성과 지역여건을 살펴서 지난번 대선에 이것을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았다”며 “전 세계인이 아름다운 전라남도의 풍광을 즐기면서 대한민국이 얼마나 환경을 중시하고 또 미래를 위해 대비하고 있는 나라인가를 알 수 있도록 모든 세계인이 즐기고 한국을 맛보는 전통과 자연의 조화가 되는 좋은 기회로 마감 짓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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