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댓글공작 연루의혹’ 정면 반박 “명백한 악의적 명예훼손”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4/14 [22:15]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공장 연루 의혹에 대해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사진=김경수 선거사무소 제공>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공작 연루 의’에 대해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14일 김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사실이 아닌)내용이 무책임하게 보도된 것에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문제가 된 사건의 본질은 대선 때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해놓고 뒤늦게 무리한 대가를 요구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에 반감을 품고 악의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사건이라면서 심각한 불법 행위의 진상을 파헤칠 시점에 사건과 무관한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도보한 것은 악의적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백 건의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악의적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TV조선은 김 의원이 인터넷 댓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원과 보안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수백건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

 

KBS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즈음 정부 비판성 기사에 공감 댓글을 조작한 사람들은 민주당 당원이며 이들 중 한명이 민주당 친문 핵심인 김경수 의원과 SNS로 상당 기간 긴밀하게 연락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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