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번엔 중국 노린다

중국 내 자동차강판 및 고급재 수요확대에 선제적 대응

정아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0 [10:38]

포스코, 이번엔 중국 노린다

중국 내 자동차강판 및 고급재 수요확대에 선제적 대응

정아임 기자 | 입력 : 2018/04/20 [10:38]

- 중국 내 자동차강판 및 고급재 수요확대에 선제적 대응

- 현지 생산가공판매법인과 연계한 솔루션마케팅 실행력 강화

 

▲ 지난 19일 포스코가 포스코차이나 상해사무소에서 정탁 철강사업본부장 및 주요 고객사 대표 등 30여명을 포함해 중국 솔루션마케팅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 주간현대

 

포스코가 자동차강판 및 고급강 판매 확대를 위해 중국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설립했다.

 

지난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차이나 상해사무소에서 정탁 철강사업본부장 및 주요 고객사 대표 등 30여명을 포함해 중국 솔루션마케팅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어 중국 솔루션마케팅센터는 제품서비스업무에 솔루션 전략을 수립하는 솔루션기획부와 현지 맞춤형 이용 기술을 개발하는 솔루션개발부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니즈를 찾아 대응할 계획이라며 본사 파견 연구원과 현지 인력의 유기적인 협력하에 고객에게 솔루션을 직접 제공함으로 제품 수준 향상에 영향을 주는 솔루션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스코는 고급재 적기 공급 및 신속한 제품서비스와 고객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 현지 완결형으로 응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지 생산가공판매법인들과 협력체계 구축, 중국 고급재 시장 경쟁력 강화, 현지시장 고급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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