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김성태 의원 "인터넷 포털 편집권 행사, 제도적 통제 필요"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4:32]

[WN 포토] 김성태 의원 "인터넷 포털 편집권 행사, 제도적 통제 필요"

김상문 기자 | 입력 : 2018/04/25 [14:32]

▲ 자유한국당이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 앞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논란 관련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포털 네이버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25일 오전 네이버가 댓글 정책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 앞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논란 관련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포털 네이버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네이버를 위시한 인터넷 포털이 사실상 편집권을 행사하고 게이트 키퍼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회적 아젠다를 설정하고 사실상 권력을 행사하는 만큼,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제도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털 뉴스와 댓글 장사로 막대한 이익을 취하면서 막강한 권한을 장악한 포털이 도구적으로 악용됐을 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존재로 등장한다댓글공작 세력의 정보유린과 공작을 방조해온 네이버도 여론조작 범죄행위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penfree@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