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루니 비하 논란

스포츠뉴스팀 | 기사입력 2013/02/13 [10:26]

스페인 언론, 루니 비하 논란

스포츠뉴스팀 | 입력 : 2013/02/13 [10:26]

[주간현대=스포츠뉴스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맞대결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초전이 거세다.
 
스페인의 한 언론이 맨유의 웨인 루니(28)를 비하하는 기사로 논란에 휩싸인 것.
 
13일 영국 인디펜던트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지난 2월12일 ‘괴물 루니’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으며 “화약으로 가득 찬 원통”이자 “훌리건 팬과 한통속”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맨유 팬들에 대해서도 5000명 중 1000명은 입장권 없이 경기장에 들어설 것”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잉글랜드 축구 팬 사이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기사 하단에 기자가 루니에 대해 “화난 얼굴로 경이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상대 골대 앞에서 위험한 선수”라는 평을 달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는 2월13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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