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에 대한 애정 빛났다

스포츠뉴스팀 | 기사입력 2013/02/14 [09:52]

호날두, 맨유에 대한 애정 빛났다

스포츠뉴스팀 | 입력 : 2013/02/14 [09:52]

[주간현대=스포츠뉴스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상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의 자존심 레알 마드리드가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4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전반전 맨유의 대니 웰벡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만회골로 1-1로 비겼다.
 
특히 호날두는 번개 같은 해딩골을 넣고서도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지킨 것.
 
팀이 뒤지고 있던 상황의 동점골인 만큼 그 기쁨이 두 배로 큰 것이 사실이지만 이날 호날두는 오히려 잠깐의 미소를 보인 후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
 
골을 넣은 후 자신에게 달려오는 동료들에게 손짓하며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을 하기도 했다. 자신을 최고의 스타로 키워낸 친정팀과 옛 동료들에 대한 애정이 나타난 것이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거론됐던 호날두는 “내 심장은 맨유에 있다”고 언급한 것도 이를 뒷받침 한다.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맨유에서 뛰었던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친정팀 맨유와 치른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무승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내달 6일 예정된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부담을 안고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 사진=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2월 둘째주 주간현대 1130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