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환경보호단체, 산업폐기물 몰래 버린 업체 규탄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5/11 [16:15]

[WN 포토] 환경보호단체, 산업폐기물 몰래 버린 업체 규탄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05/11 [16:15]

▲ 1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에너지 본사 앞에서 SK에너지 울산공장 대지에 폐기물업체 ㈜유니큰의 불법매립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성혜미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1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에너지 본사 앞에서 SK에너지 울산공장 대지에 폐기물업체 ㈜유니큰이 불법매립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침묵하는 것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환경부 비영리 민간단체 글로벌에코넷과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환경운동본부 등은 “타 회사 대지에 산업폐기물을 매립한 유니큰을 고발죄하고 해당 현장의 원상복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한 조치가 미흡할 경우 SK에너지를 불법매립을 비호하는 환경 적폐기업으로 규정할 것”이며 “SK에너지 규탄 공동행동으로 집회와 시위를 전개할 것이고 더 나아가 SK유류 소비자 불매운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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